본문/내용
인간중심 치료
인간중심치료는 1940년대에 Carl Rogers에 의하여 개발되어 지금까지 계속 발달하고 있는 인간의 성장과 변화에 대한 접근법이다. 이 치료의 기본 이론은 “만일-이면-이다(if-then)”이라는 가설의 형태로 표현될 수 있다. 만일 한 관계 내에서 "상담자"라고 부르는 사람의 태도 속에 이른바 일치성, 긍정적인 존중 및 공감적인 이해 등과 같은 특정 조건이 제시된다면, 그로 인해 "내담자"라고 부르는 사람에게서 성장적인 변화가 일어난다는 것이다. 이 가설은 이론적으로는 어떤 한 사람이 일치성, 공감 및 긍정적 존중의 태도를 가지고 있으며 다른 한 사람은 이러한 태도를 지각하는 관계에 있을 때는 언제나 적용되는 것이다.
?
Ⅰ. 기본 가정
?
Rogers의 인간행동에 대한 기본가정은 인간은 주관적 경험론에 입각하여 객관적 현실세계란 존재하지 않으며 주관적 현실세계만이 존재한다고 보고 있다. 모든 인간은 자신의 사적 경험체계 또는 내적 준거체계와 일치하는 방향으로 객관적 현실을 재구성하며, 이러한 주관적 현실에 근거하여 행동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인간행동을 정확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각 개인의 내적 준거체계를 정확히 이해하여야만 한다. Rogers는 인간행동의 동기에 대한 기본가정을 개인의 자기실현경향, 즉 미래지향성은 인간행동의 가장 기본적인 동기라고 하였다.
?
?
Ⅱ. 주요 개념
?
1. 현상학적 장(phenomenal field)
?
현상학적 장이란 경험적 세계 또는 주관적 경험으로도 불리는 개념으로 특정 순간에 개인이 지각하고 경험하는 모든 것을 의미한다. Rogers는 동일한 현상이라도 개인에 따라 다르게 지각하고 경험하기 때문에 이…
?
2. 실현화 경향
?
?
3. 자기실현경향(self actualization)
4. 자기(self)와 경험의 불일치
5. 경험
노력의 와중에서 직면하게 되는 고통이나 성장방해요인에 직면하여 극복할 수 있는 성장 지향적 유기체라고 보고 있다. 특히 이러한 자기실현 동기는 성장과 퇴행 중에 어느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 처하게 되면 더욱 강하게 작용한다. 그러나 현실지각이 왜곡되어 있거나 자아분화의 수준이 낮은 개인의 경우에는 퇴행적 동기가 더 강하게 작용하여 유아적 수준의 행동을 나타내는 경우도 있다. 자기실현의 과정은 자신을 창조하는 과정이기 때문에, 이러한 과정을 통하여 모든 인간은 삶의 의미를 찾고 주관적인 자유를 실천해감으로써 점진적으로 완성되어간다고 보았다.
?
4. 자기(self)와 경험의 불일치
?
자기는 Rogers의 인본주의 이론의 가장 중요한 구성개념이다. 그는 자기 또는 자기개념을 개인의 현상학적 장이 분화된 부분이며, `I`나 `me`에 대한 의식적 지각과 가치를 포함하는 것으로 보았다. 자기개념은 현재 자신이 어떤 존재인가에 대한 개인의 개념으로, 자기 자신에 대한 자기상(self image)이다. 자기 개념은 현재 자신의 모습에 대한 인식, 즉 현실자기(real self)와 앞으로 자신이 어떤 존재가 되어야 하며, 어떤 존재가 되기를 원하고 있는지에 대한 인식인 이상적 자기(ideal self)로 구성되어 있다고 본다. Rogers는 현재 경험이 이러한 자기구조와 불일치할 때 개인은 일종의 긴장과 혼란한 상태가 되고 불안을 경험하게 된다. 예를 들어 다른 사람으로부터 존경받고 성공한 인물로 간주되는 사람들 중에서 자기 자신을 보잘것없는 실패자라고 지각하는 경우가 많다. 이와 같이 Rogers는 자기구조와 주관적 경험 사이의 일치가 매우 중요하며, 이 양자가 일치될 경우에는 적응적이고 건강한 성격을 갖게 되는 반면 이들간의 불일치가 심할 경우에는 부적응적이고 병적인 성격을 갖게 된다고 보았다.
?
5. 경험
?
특정한 시간에 유기체 내에서 일어나고 있는 모든 것을 말한다. 여기에는 의식에 있는 모든 현상뿐 아니라 개인이 자각하지 않은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