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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후원자개발
Ⅰ. 문제제기
우리 나라의 취약한 공공의 사회보장제도만으로는 현재의 대량실업에서 파생되는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데 한계가 있다. 특히 실직자들의 정서적 문제와 그들의 가족관계 문제는 이미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는데 이는 접근성과 전문성이 뛰어난 민간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서비스를 전달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따라서 민간 사회복지기관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지고 있다.
민간부문의 복지활동은 서구 선진복지국가에서 공공복지가 발전하면서 상대적으로 축소되기도 하였지만, 복지국가 위기 이후 복지서비스의 공급체계가 다원화되면서 그 중요성이 새롭게 인식되고 있다. 특히 대인서비스의 중심을 이루는 사회복지서비스 분야에서의 민간복지의 효과성은 매우 높이 평가되고 있다. 최근 사회복지서비스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는 지역사회중심재활(C.B.R.:Community-based Rehabilitation)모델이나 지역사회보호(Community Care) 등은 민간복지의 대표적인 모형이다.
그러나 민간 사회복지기관들이 자율성과 융통성의 장점을 발휘하면서 사업을 펼치기 위해서는 활동에 필요한 재원을 충분히 확보하여야 한다. 하지만 우리 나라 대부분의 민간 사회복지기관들은 매우 심각한 재정난을 겪고 있다. 따라서 사회복지기관에서는 정부의 부족한 보조금에 대한 보완적인 수단으로 후원자를 개발하고 관리하는 방법을 체계화하여 민간재원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여야 한다. 즉, 사회복지기관들은 기업, 독지가, 종교단체 등의 기부금을 통한 재원의 최대한 확보를 통해 정부예산의 보완적 자원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 사회복지기관에서는 민간자원동원의 가능성을 분석하고, 체계적인 모금활동을 벌이기 위한 전문적인 조직 및 인력을 마련하여 후원자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내야 한다…
Ⅱ. 후원자개발의 원칙
매이는 요인이 되고 있다.
후원자들은 후원행태에 따라서 일시적인 행사를 통해 참여하는 공동모금 후원자, 정기적으로 후원금을 제공하는 결연후원자, 그리고 일시적인 후원금을 제공하는 기부자로 구분할 수 있다. 공동모금은 주민들의 기부금을 통해 민간사회복지기관 재정운용의 안정성을 부여하고, 사회복지서비스 프로그램의 전문화와 질적 수준을 제고할 수 있으며, 지역주민에게 지역사회복지증진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준다(최일섭?류진석, 1996: 417).
한편 기업들의 사회복지활동에의 참여가 활발해지면서 대부분의 사회복지기관에서 기업기부금의 비중이 매우 중요한 재원이 되었다. 그러나 기업 기부금의 경우 후원을 받기 위해 기업에서 요구하는 조건을 갖추어야 하며, 프로그램 지원의 경우는 지원영역이 한정되어 있고 상당한 수준의 프로그램 기획능력을 요구하고 있다. 따라서 기업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기관은 이와 같은 조건을 충족할 수 있는 기관이나 시설로 한정되는 경우가 많다. 한편 기업의 사회복지기관에 대한 지원은 사회복지 대상자의 욕구와는 상관없이 경기가 좋을 때는 확대되었다가 불황일 때는 축소되는 경향이 많다. 최근 경제난과 함께 기업의 사회복지기관에 대한 지원도 상당히 축소되었다.
따라서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후원자 개발은 민간복지 자원의 중요한 부분이다. 특히 사회복지기관에서는 소수의 고액 후원자보다는 다수의 소액 후원자를 개발하여 관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소액 후원자는 생활에 부담이 적을 뿐만 아니라 후원금이 체납되었을 때에도 고액 후원자보다 후원을 재개하는 데 갈등을 덜 느낀다. 기관의 입장에서도 후원 중단시 재정적인 타격이 훨씬 덜하다. 특히 사회적인 이동이 예상되거나 수입이 불안정한 학생이나 자영업자보다는 직장이동이 적고 안정된 수입을 얻는 회사원, 공무원, 교원들을 중심으로 소액후원자를 다수 확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정무성, 1997: 80).
사회복지기관에서 민간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원칙들이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