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벡(Beck)의 "인지적 치료"(cognitive therapy)벡은 엘리스와 독립적으로 일했지만 그 두 사람의 접근법은 내담자로 하여금 자기패배적인 인식을 자각하고 버리게 한다는 점에서 같은 목표를 지니고 있다. 벡은 수년간 정신분석의로 일했는데 차차 내담자의 자동적 사고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그는 내담자들에게 자신의 생각을 잘 살펴보도록 요구했는데 이런 생각들이 그들에게는 마치 "찾아 버리기"어려운 것처럼 "꼭 그렇게 자동적으로 발생하는"듯이 보인다. 나아가 그들은 이런 자동적 생각들이 객관적 증거에 어긋난다 하더라도 그런 부정적인 생각들을 고집하려는 경향이 있다. 장애를 지닌 사람들은 자기비난으로 객관적 사실을 공격하는 "특성적인 논리적 오류에 자신을 맡기는 경향이 있다. 벡은 내담자의 내적 대화는 그의 행동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결론짓고 있다. 내담자가자신을 통제하고 가르치고, 스스로를 칭찬하고 비난하며 사건을 해석하고 예언하는 것은 우울증 같은 정서장애의 역동성에 상당한 영향을 끼친다. 벡(1976)은 자신의 인지적 치료를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잘못된 신념을 자기-치료로 교정함으로써 심리적 억압을 제거시키는 모든 접근…
이 다르다고 보며 따라서 장애유형에 따라 각기다른 치료전략을 써야 한다고 본다. 벡(1976, p. 246)은 RET의 "비합리적 신념에 대해 이의를 가지며 그 표현이 부정확하다고 주장한다. 그는 이 개념들은 비합리적이라기보다 오히려 너무 추상적이고 광범위하며 과도하다고 본다. 그는 사람들이 어떤 법칙들(전제나 공식들)에 의해 산다고 믿는다. 그들은 비현실적인 일련의 법칙들을 명명하고 해석하고 평가하거나 그런 법칙들을 부적절하게 또는 과도하게 사용할 때 어려움에 처하게 된 다. 만약 내담자가 그런 법칙들이 자신을 불행으로 이끈다는 것을 알고 버리려고 결정한다면 치료자는 새로운 대안적 법칙들을 주입하지 않고 고려해 보도록 암시할 수 있을 것이다. (2) 우울증의 치료 최근의 그의 저서는 대부분 불안, 공포, 우울을 치료하기 위한 인지적 치료에 초점을 두고 있다. 왜냐하면 그는 우울증에 대한 권위자이기 때문에 그의 치료기법이 우울증을 치료하는 데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 기술하려고 한다. 벡의 우울증 척도"(BDI)는 우울증의 깊이를 평가하기 위해 고안된 표준화검사이다. 이 척도의 문항들은 우울증환자의 중상관찰과 기본 신념에 근거해 있다. 이 검사지는 중 상과 태도의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즉 ① 슬픔, ② 비관주의, ③ 실패감, ④ 불만족, ⑤ 죄의식, ⑥ 처벌감, ⑦ 자기혐오, ⑧ 자기처벌, ⑨ 자살의 상상, ⑩ 울고 싶은 마음, ⑪ 초조감, ⑫ 사회적 고립, ⑬ 미결정, ⑭ 왜곡된 신체이미지, ⑮ 일의 긍지, (16)수면장애, (17) 피로감,`(18) 식욕부진, (19) 체중감소, (20) 신체염려증, (21) 리비도의 상실 등과 같다. 우울증 환자에게 적용하기 위한 벡의 치료법은 특수한 문제영역(증상)과 내담자에게 그런 증상의 이유를 설명해 주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우울증의 행동적 증후의 일부는 비활동성, 고립, 회피 등이다. 내담자는 자신이 너무 지쳐서 어떤 것도 할 수 없으며 자 신이 활동할 때조차도 기분이 나쁘며(우울하며) 자신이 하는 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