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노년의 성생활] 노화와 성기능 및 성활동, 노년기 성관계 상호작용
목차
노년의 성생활
Ⅰ. 노화와 성기능
1. 성적 불균형
2. 성기능에 관한 속설
Ⅱ. 성관계 상호작용
1. 성행동 동기
1) 일반적인 성행동 동기
2) 노년의 성행동 동기
2. 성에 대한 의사소통
Ⅲ. 노화와 성활동
1. 성 반응 과정
1) 흥분기
2) 고조기
3) 오르가즘기
4) 원상복귀기
2. 성적 욕구와 성행위
노년의 성생활
1) 노화와 성기능
성기능의 열쇠는 상대방과의 교감이며 상대가 그것을 어떻게 수용하느냐의 문제이다. 일반적으로 연구들은 갱년기와 함께 생식기관의 위축이 있은 후로는 연령증가에 따라 생식기관의 구조나 기능의 변화가 매우 점진적으로 온다고 보고하고 있다. 성기능은 노화와 함께 감퇴하는 경향을 보이지만 70대 80대까지 성행위가 계속될 수 있다. 남성의 경우 노화와 더불어 성기의 피부감각이나 수면 중 발기능력이 저하되고, 불응기가 길어지는 것은 사실이나 80대 노인도 남성 호르몬이 젊은이의 80% 정도까지 분비되므로, 적절한 성생활 유지가 가능하다. 또한 성적 활동의 지속은 성기능의 퇴화를 막는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한다…
속설
다음의 내용은 특히 남성의 성기능에 대하여 아무런 의학적 근거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널리 퍼져 있는 오류들이다. 의과적인 입장에서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 술을 마시면 강해진다. : 적당한 술은 애정약일 수 있다. 그러나 과음은 남성에게 발기 불능, 여성에게는 오르가즘 지연 등 문제를 일으킨다. (2) 대머리는 정력이 강하다 : 인체의 털이 남성호르몬과 관련 있다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정상치 이상의 남성호르몬이 성기능을 강화시킨다는 증거는 없다. (3) 심장병 환자는 위험하다 이들이 성행위 중 사망할 위험성은 대단히 낮으며 보다 적극적인 성생활은 오히려 심장마비 재발의 위험성을 감소시킬 수 있다. (4) 새벽에 발기가 안 되는 사람도 있다 : 정상적인 남성은 수면시간 중 30%에서 발기되며 70%에서는 발기되지 않는다. 한 번도 발기하지 않는 사람은 없다. 발기시간과 잠에서 깨는 시각이 일치하지 않으면 본인이 발기를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5) 노년기 성행위는 장수에 해롭다 : 규칙적이고 조화로운 성생활은 육체-정신적으로 건강과 장수에 긴요하다. 의도적으로 성욕을 억제하면 해가 된다. (6) 성행위는 몸의 기를 소진시켜 많이 하면 빨리 늙고 조기 사망한다.: 성행위가 인체에 미치는 육체적인 손실은 성행위 1회당 6~8Kcal/분 정도라서 그다지 크지 않다. 이는100m 정도의 거리를 빠른 속도로 걸을 때 소모되는 에너지와 유사한 정도이다. (7) 정관수술을 받으면 약해진다 : 남성의 성기능은 정관수술과는 무관하다. 임신의 두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기 때문에 심리적으로 도움이 된다. (8) 접(接)하되 설하지 말라 : 이 속설은 비생리적이다. 사정 직전에 사정을 중지하는 것은 건강에 해롭다. 성행위란 접촉을 통해 요도로 분비된 고환, 정남 및 전립선의 분비물, 즉 정액 2~6m1 가량을 밖으로 배설시키는 연속 과정이다. 이를 무리하게 중단시키면 정남과 전립선 등이 충혈되며, 분비물이 빠져 나오지 못하기 때문에 염증 등이 생길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