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화학물질오염>
1.생물 농축 현상
지구상에 있는 어떤 오염물질은 자연적으로 잘 분해되지 않고 계속 자연 속에 남아 있게 된다. 이처럼 잔류성이 강한 오염물질은 생태계 내의 각 영양단계를 거치는 동안에 점점 농축되어 가게 되므로 영양단계가 높은 생물일수록 농도가 점점 높아지게 마련이다. 이러한 현상을 생물농축 이라고 한다.
바닷물에 들어있는 오염물질의 농도를 1이라고 했을 때, 플랑크톤은 1백배, 어류는 10만배, 고래와 새는 1천만 배나 된다고 한다. 이처럼 먹이사슬의 꼭대기에 있는 동물일수록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다.
2.오염물질
인류는 20세기 들어 여러 화학물질을 만들었는데, 그 중에는 생물체의 몸 안에서 분해가 일어나지 않고 잔류성이 강한 물질들이 상당하다. 우리나라에서 살충제로 사용했던 DDT는 아주 강력한 살충제로 지금은 사용이 금지되어있다. 그 밖에도 PCB, BHC, 다이옥신, 납, 수은, 카드뮴 등은 인간과 생물들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다.
3.공해병
오염물질들의 확산은 생태계를 병들게 했고, 이 병든 생태계는 사람에게 영향을 미쳐서 공해병을 유발하였다. 가장 대표적인 공해병으로는 ‘미나마타병’ 과 ‘이타이이타이’병을 들 수 있다.
1)미나마타병
이 병은 일본의 미나마타란 지방에서 처음 발생하였다. 미나마타병은 사람의 몸속에 수은이 조금씩 쌓여 가며 생긴 ‘수은 중독증’이다. 미나마타병은 만성중독으로 수은이 중추신경에 침투해 처음에는 손과 발이 저리다가, 점점 마비가 심해지면서 심지어 사망에 이르게 하는 병이다. 이 병에 걸린 사람들은 몸이 휘청거리고, 온몸에서 경련이 …
2)이타이이타이병
이처럼 공해병은 사람의 목숨을 앗아갈 정도로 무서운 병이라 할 수 있다.
미나마타병과 이타이이타이병으로 인해 고통받는 사람들의 모습
4.바람을 타는 화학물질
5.생물학적 모니터링
①정확성: 살아 있는 생물들이 생존하기 힘든 환경은 다른 생물들에게도 부적합하다.
②종합성: 살아 있는 생물들은 부분적인 환경요인을 종합적으로 나타내준다.
③누적성: 환경의 변화는 일반적으로 조금씩 장기간에 걸쳐 일어난다.
④경고성: 지표생물은 인간들보다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환경변화를 미리 감지할 수 있게 해준다.
6.생물학적 살충제
③누적성: 환경의 변화는 일반적으로 조금씩 장기간에 걸쳐 일어난다.
④경고성: 지표생물은 인간들보다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환경변화를 미리 감지할 수 있게 해준다.
이러한 생물학적 모니터링을 위해서는 특별한 조건을 갖춘 지표생물이어야 한다. 세계 각국에 널리 퍼진 생물로 해야 하고, 화학물질을 다량 농축하는 능력이 있어야 하며, 그 생물의 생활사 및 영양단계에 대해 명확하게 알려진 것이어야 한다. 카나리아와 같은 조류는 대표적인 지표생물이다. 새들은 유해한 중금속을 깃털에 많이 모여 있게 하며, 털갈이를 통해 그러한 유해물질을 해독시키기도 한다.
6.생물학적 살충제
식물들이 가지고 있는 “자연의 농약”을 이용해서 무공해 살충제를 만들기 위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송진, 버드나무의 알칼로이드나 테레빈유, 나무들의 타닌 등은 벌레들이 먹지 못하게 하거나 벌레들의 소화불량을 일으킨다. 이러한 물질들은 사람은 물론 생태게에 아무런 해를 끼치지 않으므로 무공해 살충제로 각광받고 있다.
곰팡이는 효과적인 제초제이며, 선충은 농작물에 피해를 입히는 여러 곤충의 애벌레들을 먹어치운다. 이렇듯 생물학적 살충제의 효용 가치는 대단하다. 그러므로 끝없는 연구를 통해 무공해 농약을 만들어내면 우리에게 상당히 유용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