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한국의 경제발전과정, 한국경제성장의 특징과 한국경제의 문제점 및 향후 해결책 분석
Ⅰ. 서론
긴축정책과 자유화정책을 핵심으로 하는 IMF의 정책처방은 특히 노동자계층에 대해 파괴적인 영향력을 발휘하였다. 또한 IMF의 정책처방이 실제 집행되는 과정에서 재벌과 차기 정권에 의해 수구적 방향으로 왜곡될 위험성도 매우 농후하다. 따라서 신자유주의적인 IMF로부터도, 수구적인 재벌과 차기 정권으로부터도 노동자와 진보진영이 기대할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수구적인 재벌과 정치권을 근원적으로 혁신함으로써 진보적 경제사회질서를 창출하는 과제는 노동자와 진보진영의 것일 수밖에 없다.
경제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노동자도 고통을 부담할 수밖에 없지만, 그러한 경제적?정치적 의사결정 과정에 노동자들 자신이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근원적 혁신을 통해 재벌과 정치권도 뼈를 깎는 고통을 부담할 것을 요구하는 노동자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어야 한다. ‘참여의 권리, 그리고 이에 따른 책임의 분담‘ 이 양자가 병존할 때 국민적 합의가 이루어질 것이며, 우리는 희망의 미래사회로 나아가는 실천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다.
Ⅱ. 경제발전 과정과 경제위기
신정부가 출범함에 따라 사회전반에 걸쳐서 다각적인 변화가 모색되고 있다. 특히 구조 조정기에 처해 있는 경제 부문에 있어서는 지금까지의 구질서와는 다른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paradigm)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한국 경제의 문제점을 개략적으로 살펴보고 개혁과제를 도출하는 작업은 의미있다고 할 수 있다.
80년대 말까지 고도성장을 달성해왔던 한국경제는 이후 과도기 증후군으로만은 설명할 수 없는 근본적인 모순점을 드러내기 시작하였다.
첫째, 경제안정과 성장기반이 약화되었다. 물가상승과 국제수지적자의 누적이 계속되고 국민의 저축의욕이 감퇴되고 기…
Ⅲ. IMF경제위기 극복
지키지 못하는 결과를 낳게 되었다.
기타 비민주적인 정치구조의 고착과 사회윤리의 전반적인 파괴 등이 경제문제의 심각성을 확대시킨 요인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요인들을 극복하기 위해 한국경제가 지향해야 할 체제는 무엇보다도 시장경제의 효율성을 존중해야 할 것이다. 경제주체들의 자유로운 경제활동은 사회의 생산력을 높일 뿐만 아니라 경제주체의 창의성을 존중, 조장함으로써 경제의 동적 발전을 보장하는데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독과점, 소득불공정 분배, 사회간접자본의 확충 문제 등과 같은 시장경제의 결함은 깨끗하고 유능한 정부개입에 의해 반드시 시정되어야 하며, 이때 부패, 무능한 정부의 개입으로부터 발생하는 ??정부의 실패??도 방지해야 한다.
Ⅲ. IMF경제위기 극복
당면한 외환위기를 초래한 직접적이고 단기적인 요인에 대한 우리 정부의 대책은 외국자본 유치전략이다. 외국인들의 국내 직접투자 및 주식투자 확대와 국내기업을 외국에 팔아서 외자를 확보하자는 전략인데 국내 직접투자 확대는 바람직하나 주식투자 확대는 단기투기성자금인 핫머니의 유입증대로 인해 단기적으로 더욱 국내 외환시장을 교란시킬 가능성이 있으며, 국내기업의 해외매각 전략을 살펴보면 부실기업은 너무 낮은 가격에 팔릴 것이며 외국인들이 눈독을 들이고 있는 한국전력이나 포항제철 등 국가기간산업의 매각은 경제의 자주성을 상실한 위험이 있다.
다음으로 외환위기를 초래한 간접적이고 장기적인 요인에 대한 우리 정부의 대책은 구조조정(Restructuring)이다. 이는 곧 IMF경제위기에 대해 우리가 취하는 반작용이며 또한 응전으로 볼 수 있는데 모든 경제주체가 그 동안 잘못되었던 궤도를 수정하고 최소비용으로 최대효과를 얻는 효율성을 달성하고자 조직변화와 경제주체들의 행동변화를 꾀하는 작업이다.
한국경제는 현재의 IMF경제위기를 극복하고 동북아 경제권의 중심국가로 부상하느냐 아니면 추락하는 용이 되어 동북아의 주변국가가 되느냐 하는 중요한 시점에 있다. 서로에게 이익이 되는 좋은 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