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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 낯설게 읽기
대만의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은 2008년 1월 10일에 소규모 개봉하여 5월에 관객수 10만명을 돌파하고 로맨스 영화 1위, 영화 검색순위 4위, 그리고 포털사이트 전체 평점 1위의 영광을 얻는 등 꾸준한 인기를 누려 개봉 후 단 하루도 빼지 않고 상영관을 찾는 열혈 관객이 있을 정도로 마니아층이 형성되었다.1) 이 드라마는 대만의 스타 주걸륜은 계륜미가 주연을 맡은 영화이다. 이 영화에서 예술고등학교에 재학중이던 계륜미는 학교의 구피아노실에서 시크릿이라는 악보를 발견하고 피아노로 이 악보를 연주하여 20년 후의 미래로 가게 된다. 미래에서 처음으로 눈을 마주치게 되는 한 사람만이 그녀를 볼 수 있게 되는데 계륜미의 피아노 연주를 들은 주걸륜이 처음으로 계륜미와 눈을 마주치게 된다. 주걸륜은 피아노왕자로 불리는 학생과 피아노 배틀로 우세를 점할 정도로 뛰어난 연주실력을 겸비한 남자로 나온다. 이 둘은 같이 음반점에서 노래를 듣고 축제 때 같이 춤을 추며 옥상에서 키스를 하는 등, 점차 사랑에 빠지게 되고 어느 날, 주걸륜이 계륜미를 위해 졸업식 날에 피아노 연주를 하겠다고 말한다. 그 후 주걸륜…
나는 일본의 식민 정치 전이나 이후의 대만 정치가 폭력적이고 악랄했기 때문에 당시의 일본의 식민통치를 대만이 좋게 보고 있다2)는 이와부치 코이치의 주장에 동의한다. 단일민족으로 4천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이 일본에게 식민지화되었을 초기에는 대만과 마찬가지로 문화정책을 받았으나 3.1만세운동 등 격렬한 독립운동을 하면서 나타난 일본의 강경책에 많은 고통을 받았다. 대한민국은 상해에 임시정부를 두고 만주에 독립군 기지와 무관학교를 세워 일본에 대적하는 등 끝까지 일본에 복종하지 않았다. 반면에 대만은 청나라 전(1636~1912)전까지는 특별한 정권이나 나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