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학] 결혼과 가족

부부관계 공부는 끝이 없다고 한다. 이부부는 노년기 부부관계 향상을 위한 수업도듣는 열성적이고 모범적인 부부로 소문나있다. 이 부부에서 황혼 이혼이 높아지고 이 시대, 행복한 부부로 사는방법을 제시해보겠다. 이부부는 부부관계는 마음먹기 달렸다고 말한다. 상대방을 좋게 보면 좋은 모습만 눈에 들어오고 ‘잘 지내야지’ 하는 마음을 먹으면 또 그대로 되는 법이라고 한다. 일찍 아내를 여의고 홀로 자식들을 키워온 아버님에게 영향을 받았다는 남편의 부부관이다. 부인의 부부관도 크게 어긋나지 않는다. 아직까지 알콩달콩 신혼부부의 모습으로 살고 있는 부부는 얼마 전 ‘시니어 모델’ 콘테스트에서 당당히 ‘진(眞)’의 영광을 거머쥐기도 했다. “우리부부가 대단히 잘생기고 미인이어서가 아니라 같이 있으면 행복해 보이고 밝은 미소가 좋아보여서 상을 받을 수 있었대요. 항상 긍정적으로 서로를 대하려는 마음이 얼굴에 나타났다고나 할까?” 라고 말한다. 이 부부는 은퇴시기에 있는 부부에게 이렇게 충고를 한다. ‘욕심과 기대를 낮추라. 배우자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라. 부부싸움을 하더라도 각방은 쓰지 않는다. 나이가 들면 싸움의 소지도 줄어든다. 그러니 국지전(소소한 다툼)을 통해 평상시 갈등을 조절하라’ 등이다. 두 손 맞잡고 걷는다는 이부부는 아직도 풋풋한 연인 같이 지낸다고 한다.
사례2-연예인 션 ,정혜영부부
잉꼬커플 션-정혜영 부부는 국민들에게 행복한 부부의 모범적인 지표가 되고 있다. 두 사람은 항상 사랑하는 배우자에게 감사와 소중함을 표현한다. 또한, 끊임없이 대화를 나누는 부부로 유명하고 한국에서 `가장 닮고 싶은 연예인 부부`를 꼽으라하면 거의 항상 1위를 차지하고는 한다. 가족의 행복한 모습을 공개하기도 하고 또
봉사와 기부를 즐겨하는 부부로도 유명하다. 매년 결혼기념일 마다 노숙자들의 식사를 도와주는 `밥퍼 공동체`를 찾아가 봉사를 하고, 자녀들의 첫 생일에는 돌 잔치 대신 가정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의 수술비를 기부하는 등 모범적인 선행부부의 길을 걷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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