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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기업문화의 특성(미국, 일본, 한국의 기업문화 특징)
국가별 기업문화의 특성
1. 미국 기업문화의 특성
미국의 우수기업에 대한 대표적인 연구로서 피터스(T. Peters)와 워터만(R. Waterman), 그리고 오스틴(N. Austin)의 연구를 들 수 있다. 피터스와 워터만은 미국의 맥킨지 컨설팅(Mckinsey Consulting)회사에 종사하면서, 10억불 이상의 매출액 외형을 가진 미국 기업체 중에서 1960년대와 1970년대의 10년간에 걸쳐서 자산성장률과 투자이율 등 6개 수익 및 성장지표상에 나타난 장기성과가 높은 62개의 기업체를 선정하여 이들 기업체의 특징을 연구하였다.
사례연구와 설문조사 및 면접 등의 여러 가지 연구방법을 사용하여 이들 우수기업들을 연구해 본 결과, 회사들의 업종과 규모는 다르지만 기업을 운영하는 방법과 경영행동에 있어서 이들 기업체간에 많은 공통점이 나타났다. 이 연구결과를 정리한 피터스와 워터만은 우수기업의 공통된 특징으로 다음과 같은 것들을 들고 있다.
(1) 행동지향적 사고방식
(2) 고객위주의 사고방식
(3) 자율성과 기업가정신
(4) 사람을 통한 생산성 향상
(5) 고객서비스, 기술개발, 창의성, 원가관리, 품질관리 등 현장과 밀접한 가치추구
(6) 강점이 많은 업종에 전념
(7) 최소한의 스텝, 간소한 조직
(8) 방임과 통제의 동시적 적용
일반적으로 미국의 우수기업들은 기동성 있는 신속한 적응행동과 고객에 대한 최우대 서비스, 자율적 경영과 창의적 사업개발 그리고 인간위주의 경영관리를 강조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리고 오랜 기간을 통해서 …
2. 일본 기업문화의 특성
일본기업에 대한 중요한 연구의 하나로 오우치(W. Ouchi)의 연구를 들 수 있다.
(1) 조직체와 구성원들 그리고 구성원들 사이의 신뢰감,
(2) 그들 상호간의 친밀감,
(3) 조직체의 목적달성을 위한 조직구성원들의 공동참여의식,
(4) 그들의 자율성과 평등감,
(5) 책임감 등으로 구성되어 있음으로써 Z경영제도와 상호 일관적 ? 강화적 관계에서 조직체 성과에 매개역할을 하고 있다.
다음과 같다.
첫째, 충성심과 온정을 들 수 있다.
일본기업의 종신고용과 장기평가 그리고 연공서열제도는 근본적으로 조직체와 조직구성원간의 관계로 일본의 전통적 문화가치와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즉 일본기업에서 조직체와 구성원의 관계는 임금과 백성, 주인과 종, 그리고 부자간(父予間)의 전통적인 관계를 중심으로 설명할 수 있다. 일본에서 상하간의 관계는 하급자의 충성심과 상급자의 온정으로 지배되어 왔고, 이러한 관계가 조직구성원의 조직 목적에 대한 헌신과 기업의 종업원에 대한 전체적 관심에 반영되고 있다.
둘째, 인화와 공동체의식을 들 수 있다.
조직체와 구성된 그리고 구성원들 간의 신뢰감과 친밀감이 장기간 유지되려면 상호간의 조화는 필수적인 조건이다. 따라서 인화와 공동체의식도 일본기업에서 크게 강조되고 있는 조직문화적 가치이다.
일본기업에서 종업원에 대한 장기적인 평가는 그들의 단기적인 능력발전보다는 근본적인 인간성에 대한 판단을 강조하고, 연공서열제도는 보상제도에 있어서 근속 년수를 강조함으로써 인화와 공동체의식의 중요성을 직접 반영하고 있다.
그리고 직무순환을 통한 일반경력개발과 철저한 교육훈련을 통한 사회화도 조직구성원들 간의 인화와 공동체의식 또는 집단귀속감을 강화시키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 할 수 있다.
셋째, 개방적 의사소통과 공동결정을 들 수 있다.
일본기업의 또 하나의 문화적 특징은 조직구성원들 간의 개방적인 의사소통과 공동결정 ? 공동책임이다. 조직체와 구성원 그리고 구성원들 사이의 신뢰감, 친밀감, 그리고 인화가 넘치는 가족적인 분위기 속에서 상호간에 단순한 과업관계를 초월한 공동체적인간관계가 형성되고 모든 정보가 자유롭게 교환되며, 원활한 의사소통이 이루어진다. 그러한 가운데서 품의제도에 따라 전원합의의 공동결정이 이루어지고 따라서 공동책임의식이 강화된다. 이러한 특성은 미국의 우수기업, 특히 HP회사에서의 배회관리와도 유사한 것으로서 일본기업의 팀워크와 창의성, 그리고 공동체의식에 따른 집단행동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