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사고 불안정과 정신적 이상상태에 대한 물질론적 견해
1. 들어가며
정신병이나 사고불안정에 대한 개념을 물질론적으로 어떻게 정의해야 하고 어떤 식으로 정신적 이상상태를 물질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가에 대한 견해를 제시해 본다.
2. 지각 대상의 지각상태와 신체적 상태와의 관계
시각적 인식에 있어서 물체가 흐트러져 정리가 되지 않은 광경을 보면 사람에게 불안감이나 혼란감을 주는데 이런 것은 물체의 상의 흐트러진 요소가 시각적 인지계에 인식현상을 불안정하게 하는 것과 관계있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반대로 정렬된 물체나 안정된 물체의 배치는 사람에게 불안감을 없게 하는데, 이런 것은 시각적 상의 특정 요소가 인식현상에 불안정한 요소를 일으키지 않기 때문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여기서 심리적 불안정이 인지물질계의 인지현상의 불안정에서 온다는 관점에서 인식현상에 직접 작용하는 어떤 약물작용이나 신체상태의 물질적 이상(abnormality) 같은 것이 인식현상의 의식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가를 논해 보자. 몸속에 나쁜 이물질이 주입된 상태에서 무엇을 관찰하거나 사고할 때를 생각해 보자. 이 때는 이물질의 영향에 따라 인지현상이 영향을 받게 될 것인데, 좋지않은 물질이 관계함으로 인식감이 변할 수도 있겠지만 그 영향이 인지현상이 일어나는 물질구조를 파괴하거나 불안정한 현상을 일으킨다고 한다면, 이 인지현상은 좋지않은 느낌이 인식감에 포함되며, 이 때 의식대상이나 인식대상은 괴롭거나 무서움 등 지각감이 좋지 않은 대상으로 보여지게 된다.
이런 경우의 신체상태에서는 인식현상들이 불안정하게 일어날 것이므로 심리상태 자체가 불안정하여 지각 대상이 불안정하게 보이거나 고통감과 불쾌한 것으로 느껴질 것이고, 또한 평소에는 그렇게 느껴지지 않던 …
3. 심리적 이상상태와 신체적 이상의 관계
나는 물질계의 이물질이나 신경 불안정적 요소가 제거될 때 이 요인은 사라진다고 할 수 있을 것이며, 원리적으로 병적 증세에 대한 mechanism을 이해할 수 있게 해 준다.
일반적으로 사람은 진화를 거쳐 몸구조가 타고나고 인지물질계의 구조도 유전적으로 거의 결정되며, 세포구조론적으로 모든 사람들이 비슷하다고 본다. 이런 과정에서 근원적인 신경불안정요소는 유전적 물질구조상으로 타고 나는 것은 아니다고 생각되며, 인지신경계가 불안정해 질 수 있는 요소는 인지계 신경주위에서의 미생물이나 기생충, 그리고 좋지않은 이물질의 축적을 들 수 있다고 본다. 미생물이나 기생충에 의한 신경파괴작용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경우는 이물질의 축적에 의한 인지신경계의 불안정화가 주 요인이 될 것인데, 이 경우는 신진대사에 의해 이물질이 몸 밖으로 배설되는 것이 일반적인 작용이기 때문에 몸 밖으로 배출되는 균형이 깨어지는 어떤 요인이 병적 증세의 주 요인이 될 것이다.
신경의 과도한 흥분으로 인한 신경파괴 효과도 생각할 수 있는데, 이런 경우는 외부적 신경흥분작용 요소가 없어지면 과도흥분은 가라앉으며 신경세포가 파괴되더라도 파괴된 세포는 쉽게 복구되고 안정이 되며 새로운 세포로 교환이 된다는 것이 신체 구조상의 생리적 작용이라고 추측되며, 또한 신경의 파괴는 신경에서의 인지현상 유발을 억제하므로 사고가 일어나지 않는 쪽으로 작용한다고 보며, 자연적으로 인지적 불안정현상은 회복이 된다고 본다. 그리고 하등한 동물은 유전적 구조의 안정성 면에서 사람보다 불안정한 구조일 것이라는 관점에서 볼 때 그런 유전적 사고불안정요소는 의미가 없고, 물질계는 주위 환경이 안정된 상태에서 자체적으로 안정화되는 쪽으로 흐르는 경향을 가지는데 가령 높은 곳의 불안정한 물체는 낮은 곳으로 굴러가서 안정되는 물질 흐름의 성질이 존재하고 분자구조론적으로도 외부 자극원이 없을 때는 현상이 안정된 물질구조의 상태로 안정화되는 것이 물리학적인 현상체계이다. 이와 같이 신체조건도 어떤 구조적 상태를 타고나든 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