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우리말 연구의 첫걸음
VI. 글자살이의 역사
*목차
1.훈민정음 이전의 글자 살이
(1)한자전래 ~ 한문표기
(2)고유명사의 차자 표기
(3)이두(吏讀)
(4)향찰(鄕札)
(5)구결(口訣) 및 약체(略?)
(6)한자 빌어 쓰기에 실패한 이유 - 한국어의 음절 수, 일본어와의 대비
2.훈민정음
(1)훈민정음의 기원설들
(2)훈민정음 본문의 글자 쓰기에 대한 풀이
(3)글자 만든 원리
(4)모아쓰기
(5)훈민정음에 대한 이름과 낱글자의 이름
중 ? 한 ? 일 글자 살이
향찰 자료
구결 자료
2.훈민정음
(1)훈민정음의 기원설들
1) 중국 옛 글자(古篆)
- ‘세종실록’<권 102, 42장 - 25년 12월 조>
- 정인지<훈민정음 뒷글>
- 이덕무<청장관전서(靑莊?全書)>
= 이덕무의 경우엔 ㅅ이 ‘人’에서 왔다는 등의 예시를 들고 있으나, ‘세종실록’이나 정인 지의 기록에는 이 같은 설명이 없어 신뢰성이 없다.
=> 고문에서 왔다고 하기 보다는 고문을 본 따서 상형 글자를 만들었다고 보는 것이 타당 함.
2) 범자(梵字)
- 성현<용재총화(?齋叢話)>
- 이수광<지봉유설(芝峰類說)>
- 황윤석<운학본원(韻學本源)>
- 이능화<불교통사(佛敎通…
ㅡ, ㅗ, ㅜ, ㅛ, ㅠ’는 초성의 밑, ‘ㅣ, ㅏ, ㅓ, ㅑ, ㅕ’는 초성의 오른쪽에 쓰도록 함
7) 성조표기
- 초성?중성?종성이 한 데 모이면, 소리의 높낮이가 나타남
- 거성(去聲)은 한 점, 상성(上聲)은 두 점, 평성(平聲)은 점 없이 적도록 함
(3)글자 만든 원리
(3-1)초성 만든 원리
1. 상형의 원리
제자의 기본 원리 - 상형(象形)
正音二十八字 各象其形而制之(정음 28자는 각각 그 모양을 본따서 만들었다) 여기에서 象其形이라 하는 것은 소리를 만들어낼 때의 조음기관의 모습을 본뜬다는 뜻이다.
소리가 나는 위치에 따라 5가지로 분류하였다.
어금닛소리(牙音) - 기본자 ㄱ, 뒤 혓바닥을 여린입천장에 올려 붙이고 거기를 막아서 내는 소리(牙音ㄱ象舌根閉喉之形)
이때 혀의 모양을 직선으로 만든 것이 ㄱ이다.
혓소리(舌音) - 기본자 ㄴ, 혀끝을 윗잇몸에 붙여서 내는 소리(舌音ㄴ象舌附上顎之形)
입술소리(脣音) - 기본자 ㅁ, 입술이 닫힌 입의 모양을 본떠 만든 소리(脣音ㅁ象口形)
잇소리(齒音) - 기본자 ㅅ, 혀끝을 윗니 뒤쪽에 가까이 접근시켜서 내는 갈이 소리의 모양을 본뜸(해례본의 齒音ㅅ象齒形를 볼 때, 어금니의 모양을 본떠 만든 것을 오해했을 가능성이 있다.)
목소리(喉音) - 기본자 ㅇ, 목구멍의 둥근 모양을 본떠 만든 소리(喉音ㅇ象喉形)
여기에서 상형의 원리로 작용하는 가장 여림(最不?)는 불청불탁음이 해당된다. 장애가 없는 향음(響音)이기 때문에 여리게 발음되는 것이다. 그러나 ㄱ, ㅅ은 전청이다.
해례본에서는 ㆁ과 ㅇ의 소리가 비슷하기 때문에 어금닛소리의 근본으로 삼지 않으며, ㅇ을 본따 ㆁ을 만들었으며, ㆁ의 사용례로, ‘서?, 부?’이 ‘서에, 부헝(허)’로 발음할 때 말이 통하지 않음을 근거로 들고 있다. 그러나 여기에서 음이 다른 것을 인식하고 있으므로 허웅은 해례본의 혼용례는 구차한 변명이라고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