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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환기 러시아의 이해 과제물
러시아의 항공우주산업
1. 러시아 항공우주산업의 현황
1) 항공산업
냉전시대 때 구소련은 서구세력과의 힘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핵전력 뿐 아니라 비핵전력, 즉 재래식 전력에도 많은 투자를 하였으며, 특히 항공기 산업은 그 엄청난 방위수요에 의해서 크게 발전하였다. 하지만 구소련의 붕괴로 인해 냉전시대가 종식되자 러시아와 CIS국가들의 항공기 산업은 큰 타격을 입게 되었다. 옐친정부의 친 서방정책과 경제우선정책으로 인해서 방위수요는 급감하였고, 예산부족으로 기술발전은 지체되었다. 러시아 정부는 이러한 어려운 상황을 통합, 민수 전환, 외국기업과의 합작이라는 방법을 통해 해결하려 한다.
2001년 러시아 항공 우주국은 보잉과 항공우주기술 분야에서 장기 협력에 대한 협정을 하였고, 러시아의 대표 항공그룹인 수호이와 일루신은 미국과 보잉과 공동으로 리저널 제트기의 연구를 시작했다. 또한 7월에는 유럽의 EADS와 항공, 우주 기술 전 분야에 걸친 합병회사를 설립하는 협정을 체결하였다. 또한 2006년에는 러시아의 주요 항공기 제작업체인 트포레프(Tupolev)나 일류신, 수호이 등을 통합한 OAK(United Aircraft Company)을 설립하여 정부의 자금을 집중 투입해 전력분야의 재건을 꾀하고 있다.
비록 이전 소련 때와 같은 수준의 위상은 아니더라도 러시아의 항공기술력은 여전히 미국, 유럽과 함께 세계의 항공산업을 선도하는 수준에 있다. 전투기 분야에서는 아직도 미국과 세계 1, 2위를 다투고 있고, 유럽이 그나마 그 뒤를 힘겹게 쫓아오고 있다. 수 천대가 넘는 수호이, 미그기 전투기는 아직도 많은 국가의 영공을 수호하고 있으며, 특히 항공역학 부문에서는 미국보다도 앞서 있다.
러시아의 항공우주 산업은 일루신, 미그, 수호이, 투볼레프, 야코블래프, 밀 등 6개의 그룹으로 계열화 되어 있다.
a)일루신
일…
b)RSK 미그
c)AVPK 수호이
d)TUPOLEV
e)Yakovlev
사업을 진행 중이다. 수호이 계열 전투기는 러시아군 뿐 아니라 중국군에서도 많은 수를 구입하여 운용중이며, 최근 중국의 항공모함 보유 계획에 따라, 함재기인 Su-33의 구매 교섭이 이루어지고 있다.
현재 수호이사는 전투기 뿐 아니라 민항기 시장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미국의 보잉, 프랑스의 스네크마 등의 기술지원을 받아 리저널기(지역간 소형제트기)를 개발하였다. 이를 수호이 수퍼제트-100이라 이름짓고 이탈리아의 항공사 ‘에어리어 이탈리’로부터 10대의 수주를 따내는데 성공하였으며(수주 금액은 2억 8300달러) 25년까지 약 800기를 판매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수호이 수퍼제트-100 시험 비행을 시작한 T-50(Su-50)
d)TUPOLEV
투볼레프는 소련의 항공우주공학자인 안드레이 투볼레프가 지휘하던 투볼레프 설계국을 이어받았으며, 99년 6월에는 Tupolev 설계국과 Aviastar 생산공장을 통합하였다. 주로 여객기와 폭격기 등 대형기를 개발하였으며, 대표적인 항공기로는 Tu-22M 백파이어, Tu-160 블랙잭 초음속 전략 폭격기, 1989년에 처녀비행을 한 Tu-204 여객기가 있으며, 최근 폴란드의 카친스키 대통령을 포함한 탑승자 전원이 사망한 여객기 Tu-154도 투볼레프가 개발한 여객기이다.
Tu-204(러시아 여객기 중에서 신형인 편이다.) 소련시대의 전략초계를 재개한 Tu-160 Blackjack
e)Yakovlev
소련시대부터 소형 공격기, 훈련기를 생산하던 야코블레프 설계국은 1992년 야코블레프 설계국과 사라토프 기체공장, 스모렌스크 기체공장을 통합하였다. 주요 생산은 Yak-36/38 공격기, 이탈리아의 아에르마키와 공동개발한 Yak-130 훈련기가 있으며, Yak-40/42/50 등의 단거리 여객기, 스포츠 항공기도 생산하고 있다. 야코블레프는 1994년에 한국의 현대와 소형기 및 중형기 개발판매를 목적으로 합작회사 현대야크 항공을 설립한 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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