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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엑스코 브랜드가치에 대해.
최근 컨벤션산업은 도시의 발전전략을 위한 핵심역량으로 지역 이미지를 제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기회로 인식되어 많은 도시들이 저마다 컨벤션센터를 유치, 건립하는 등 확산 추세에 이르고 있다.
컨벤션센터를 건립하여 외화획득, 고용창출, 지역균형발전, 사회기반시설 확충이라는 긍정적인 효과로 인하여 우리나라는 2xxx년 현재 서울 코엑스(COEX), 대구 엑스코(EXCO), 부산 벡스코(BEXCO), 제주 국제컨벤션센터(ICC JEJU), 일산 킨텍스(KINTEX),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Kimdaejung Convention Center), 창원컨벤션센터(CECO), 대전컨벤션센터(DCC), 인천 송도컨벤시아(Songdo Convensia) 등 9개의 컨벤션센터가 건립되어 운영되고 있다. 그 외 특수목적으로 농수산물유통공사가 운영하는 농식품 전문무역전시장인 aT Center와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이 서울시의 전략산업지원을 위해 운영하는 SETEC이 있으며, 수원시와 춘천시에도 컨벤션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같이 여러 도시에서 컨벤션센터를 경쟁적으로 유치하여 전시박람회의 개최건수도 증가하고 있으나, 유사전시회를 개최하고, 가동률이 저하하는 등 과열경쟁으로 인한 여러 가지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
한편, 각 도시들은 이처럼 여러 지역에서 컨벤션센터가 급격하게 늘어남에 따라 악화되고 있는 국내의 한정된 전시박람회 및 이벤트 시장경쟁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장기적은 측면에서 고객을 유치하는 전략적 선택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사실상 컨벤션센터는 지역이나 도시가 대부분 투자한 주체로서 컨벤션센터의 실적부진이나 경영악화는 지역이나 도시의 경쟁력 약화와 이미지 하락을 가져온다는 부정적인 인식으로 인해 해당 지방자치단체들은 컨벤션센터의 전략적 관리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러나 현재 우리나라에는 11개 컨벤션…
합문화공간인 코엑스 몰을 개장하였고 2004년 코엑스 아트홀을, 2009년에 코엑스 아티움을 개장하여 지역민들의 문화예술욕구 충족과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코엑스는 운영실적에 있어서도 여타지역의 경쟁센터들에 비해 보다 안정적인 성장을 나타내고 있다.
다음으로 부산 벡스코이다. ‘국내보다 세계가 인정하는 벡스코’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부산 벡스코는 2001년 개관이래 국제회의 338건, 전시회 232건, 이벤트 184건, 기타행사 89건 등으로 2003년 이후 6년 연속 흑자운영을 이루고 있다. 벡스코는 부산시 출자로 건립되었고, 총 건립비 1,600억원 중 500억원의 국고가 지원되었다.
마지막의로 고양시의 킨텍스이다. 경기도 고양시의 킨텍스는 2004년 건립되었고 실내 전시면적 53,975m²의 규모에 5개의 전시홀로 이루어진 전시시설은 바닥 하중 5톤/m²으로 기존 국내 전시장에서 수용하기 어려웠던 대형 중량물 전시 및 이벤트 개최가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정부와 지자체가 공동출자하여 운영 중인 킨텍스는 세계적인 수준의 전시회와 컨벤션을 유치, 개발하여 국내외 일류 기업들의 무역마케팅의 장으로서 역할을 하는 것이 목표이다. 구체적인 목표로 전시장 운영과 전시회 개최의 글로벌 스탠다드를 지향하고 있다.
이번에는 대구시의 엑스코에 대해 알아보자. ‘세계화, 지방화를 선도하는 초일류 전시컨벤션센터’라는 목표를 가진 대구 엑스코의 경우는 국고 820억원의 지원으로 건립되었다. 엑스코는 전시장 1층 단층 면적이 창원CECO의 49.5%,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의 42.7%, 부산 벡스코의 14.6%에 불과하여 하중이 크거나 진동이 심한 전시회 개최가 어렵고 대형전시회 개최에 따른 시너지 효과창출이 어렵다. 이러한 문제점들의 보완을 위해 엑스코는 올해 5월 기존 건물 남쪽에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로 증축했다. 국비와 대구시 예산 등 892억원이 소요된 증축에 따라 전시장 면적은 1만2000m²에서 2만3000m²로, 회의실은 20개에서 34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