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미디어의 고유 특성
인쇄 미디어의 발달은 인류 문화와 커뮤니케이션 발전에 큰 기여를 하였다. 특히 인쇄 미디어는 가장 오래된 미디어로서 고대 사회의 원시적 형태의 커뮤니케이션에서부터 오늘날 거대하고 복잡한 사회의 고도로 정교한 매스 커뮤니케이션에 이르기 까지 커뮤니케이션 발전의 중요한 매개 기능을 담당해 왔다.
중세까지의 문자 문화는 사원을 중심으로 한 승려 계급이나 귀족 세력이 독점하여 왔다. 하지만 근대로 넘어오면서, 구텐베르크의 활판 인쇄술 발명 이후 대량 인쇄와 보급이 가능해지자 문자 문화의 독점이 깨지기 시작하였다. 여기서 르네상스, 인문주위, 종교개혁 그리고 반종교개혁 운동 또한 인쇄술의 발명과 깊은 관계를 맺고 있다. 상인 세력을 중심으로 새롭게 형성되기 시작한 신흥시민 계급들도 이러한 문자문화에 참여하여 자신들의 정치적, 종교적 목소리를 내기 시작하였고, 자신들의 사상과 정치적 입장을 담아내는 사상적 무기로 사용하기 시작하였다.
이러한 신흥 시민 계급들의 활동은 기존의 중세적 지배 질서를 유지하려는 지배 계급의 이해관계와 대립하게 되었고, 인쇄 미디어의 역사는 초기부터 정치적 종교적 탄압에 직면 하였다. 이 탄압에 대항하여 시민 계급들이 벌인 언론 자유를 위한 투쟁과 이를 통한 언론 자유의 확대 과정은 중세에서 근대로 넘어가는 저널리즘 발전의 역사에서도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현대로 들어와서는 산업혁명이후 자본주의 체제의 발전이 심화되면서 신문, 잡지 등의 대중매체가 기업화 되었다. 이를 통하여 인쇄미디어의 발전에 경제적 요소가 개입 되었으며, 저널리즘 형성에 있어서도 대중의 언론 자유 의지 이외에 경제적이고도 산업적인 요소가 개입되었다.
이중 신문은 자신들의 사상과 정치적인 견해를 전달하는 도구로서 기능을 다해 왔으며 현대에 와서는 경제적인 이윤과 동시에 독자의 지식습득 이외의 문화적 욕구 충족의 도구로서 이용되고 있다는 점에서 대중의 커뮤니케이션 도구로 자리하는 바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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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확성
2) 객관성
3) 균형성
4) 시의성
신문에 채워지는 내용은 대중에게 전달된다는 점에서 언론으로서의 책임을 갖게 되며 전달되는 ‘뉴스’ 혹은 ‘기사’는 갖추어야할 필수 요소로 담고 있어야 한다. 따라서 뉴스는 기자가 많은 사람들에게 중요하거나 흥미로운 사건과 사안을 선택하여 독자가 볼 수 있도록 인쇄물에 실어 놓은 모든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지만 언론은 사람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것으로만 필수 요소를 다 갖추는 것은 아니다. 언론으로서 사회적 책임감을 다하는 기사를 전달할 때 인쇄 미디어는 매체로서의 기능을 다 한다고 할 수 있는 것이다.
근대전적 언론 이념에서 볼 때 신문은 개별 언론 기관으로서 소유 구조에 상관없이 다양한 언론의 존재와 그것이 가지는 사회적 역할 등을 고려하여 전체로서의 언론 기관에 공공성을 부여한다. 따라서 신문이 갖추어야할 기본 요소는 다음과 같다.
1) 정확성
기사는 신속하고 정확해야한다. 빠르게 뉴스를 전하는 것뿐만 아니라 잘못된 기사가 사회에 잘못된 영향을 미치지 않고 사람들이 잘못된 기사로 인해 잘못된 행동을 벌이지 않게 해야 한다.
2) 객관성
뉴스가 공정하게 전달되기 위하여 제 3자의 입장에서 기사를 작성하여야 한다. 또한 현실적으로 모든 사건 현장을 지켜 볼 수 없는 기자는 전문가나 목격자의 의견을 기사에 넣어 객관성을 확보 하여야 한다. 이 때 전문가와 목격자의 의견을 인용하면 객관성을 유지함으로 써 기사의 신뢰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전문가의 의견은 해당 분야 전문성 향상에도 도움을 준다.
3) 균형성
사람들의 이익이 다른 사건이나 사안에 대해서는 이해 당사자의 주장을 똑같은 비중으로 다루어야 한다. 이때 한쪽의 입장에 치우친 뉴스를 전달할 경우 독자들에게 공평하지 못하다는 인상을 줄 수 있으므로 주의 하여야 한다.
4) 시의성
뉴스는 ‘새것’ 이어야 한다. 즉 언제 그 사건이 일어났고, 언제 일어날 것인 가는 어떤 뉴스에서나 추구하고자 하는 본질적인 구성요소로 작용한다. 이 시의 성은 뉴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