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 정보격차 개념
사람들이 지식격차(정보격차)에 본격적으로 눈을 뜨기 시작한 것은 이러한 가설이 나온지 다시 20년의 세월이 지난 다음인 1989년, 월드 와이드 웹(WWW)의 출현 이후부터다. 전문가에 한정된 인터넷 사용이 광범위하게 일반화됨으로써 이전까지는 가설과 이론 수준에 머물던 정보격차 양상이 실제 생활에서 본격화하기 시작한 것이다. 즉 1990년대 중반 미국에서 처음 사용한 용어로, 디지털 경제시대의 경제적 ●사회적 불균형 측면을 강조한 개념이다. 정보선진국인 미국에서 디지털 경제로의 이행과정에서 정보격차가 심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대두되었으며, 지식정보를 공유하지 못한 다수의 노동자 계층이 중산층에서 탈락함으로써 빈부격차가 심화되어 사회가 극단적으로 양분되는 사태가 일어날 수도 있다는 이론이다.
○정보소외 개념
정보소외계층에 속한 이들은 사회적 차별에 의해 주변화 되어 있는 사회적 약자이다. 일반적으로 장애인, 여성, 노인 등은 정보에 대한 접근권 뿐 아니라 일상적인 차별과 제약에 시달리는 집단들이다. 사회가 ??르게 정보화 시대에 맞게 개편되어 가고 있고 거기에 맞게 교육 환경도 변화해 갈 때 전통적 취약 계층인 장애인과 여성, 노인들이 정보화 시대에 뒤떨어져 가는 속도 또한 비례해 간다. 고용과 교육의 기회를 갖기 어려운 이들은 다른 이들에 비해 정보화 시대에 맞게 컴퓨터와 초고속 인터넷 망을 구비하고 활용하기 어렵고 정보를 선택하고 가공할 기술을 배울 기회가 적을 수밖에 없다.
더구나 정보화 시대에서 가장 기본적인 것이 컴퓨터와 인터넷을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이라 했을 때 그러한 정보 통신 환경을 갖추고 활용 기술을 배울 자원이 없는 그들은 더욱더 정보화 시대 지식기반 사회의 취약계층으로 더욱 공고화된다.
○ U-CITY 개념
협의의 개념으로서의 U-CITY(유비쿼터스 도시)는 첨단 정보통신 인프라와 유비쿼…
정보격차 및 정보소외의 원인
1) 사회구조적 요인
2)개인심리적 요인
nomic status)인 것이다. 따라서 경제적 여건이 좋은 개인 혹은 집단일수록 그만큼 뉴미디어 채택의 가능성과 그 이용에 대한 문화적 적응력이 큰 반면, 경제적인 수준이 열악한 개인이나 집단은 뉴미디어의 수용이 불가능하거나 상대적으로 상당히 지연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새로운 정보기술과 서비스의 소유와 접근에 있어 경제적인 요인이 일차적으로 작용하는 것은 새로운 정보기술과 서비스도 기존의 매스미디어나 여타 문화상품과 마찬가지로 예외 없이 자본의 논리가 간찰되고 있으며 이러한 경향이 체계적으로 확대되고 있다는 사실에서 비롯된 것이다. 즉, 정보의 상품화와 사유화(commer-cialization &privatization), 그리고 이윤추구를 최대의 가치로 여기는 자본의 논리에 의해 개인과 집단의 경제적 능력이 정보능력을 결정하는 가장 핵심적인 요소로 만들고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쉴러는 “19세기 이래 경제에 있어서 높은 생산성, 문화소비자가 될 수 있는 많은 사람들의 요구와 재정능력, 상징과 이미지 그리고 새로운 생산수단의 발견은 문화상품의 생산과 소비에 있어서 엄청난 증가를 가져왔다”고 하면서 “문화창출의 과정은 거의 불가피하게, 자본주의 경제의 생산양식에 특징적인 시장수단과 조직적인 구조를 채택했다”고 한다. 결국 발달된 시민사회에서는 자본사용의 조건하에서 대량커뮤니케이션 되는 정보의 생산과 분배가 이루어 진다면, 정보도 다른 상품과 같이 사용가치와 교환가치를 지니게 된다 하겠다.
2)개인심리적 요인
정보격차는 앞에서 살펴본 사회구조적인 원인 이외에 사회생활 속에서의 개인적인 태도나 가치관등 개인적, 심리적인 요인에 의해 발생할 수도 있다. 이는 크게 정보이용욕구의 차이와 정보이용능력의 차이와 정보이용능력의 차이로 나누어 볼 수 있다. Michael(1972)은 사회의 정보화가 진전됨에 따라 보다 적극적인 참여집단과 자신의 의지 또는 무능력으로 인한 소극적인 비 참여 집단이 존재할 것으로 상정하고 다음과 같은 4가지 유형의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