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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대적 M&A에 대한 방어전략>
M&A란 다른 회사의 경영권을 확보하기 위해 기업을 사들이거나 합병하는 것을 뜻한다. 이러한 M&A에는 우호적 M&A와 적대적 M&A가 있다. 우호적 M&A는 기업 간의 의사가 맞아서 모든 조건의 결정이 협상을 통해 이루어짐으로써 평화롭게 진행되는 M&A를 말한다. 반면, 팔고 싶어 하지 않는 기업을 억지로 사려고 시도하는 것을 적대적 M&A라고 한다. 적대적 M&A의 가장 대표적인 방법은 현 경영진보다 더 많은 주식을 확보함으로써 현 경영진을 몰아내는 방법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적대적 M&A에 대한 방어전략으로는 어떤 방법들이 있는지 살펴보자. 적대적 M&A에 대한 방어전략은 사전에 적대적 M&A의 가능성을 감소시키는 예방적 방어전략과, 적대적 M&A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이를 적극적으로 방어하고자 하는 적극적 방어전략으로 구분할 수 있다.
Ⅰ. 예방적 방어전략
(1) 정관개정 (charter amendment)
① 초다수결의제
이사의 선임이나 해임, 인수·합병에 대한 결의 조건을 강화하여, 인수 회사의 이사선임 및 해임, 인수 합병을 어렵게 하는 방법이다. 예를 들어, 이사 선임 및 해임 요건을 주주의 80% 이상이 동의하도록 정관 에 명시한다면 어떤 기업이 다른 기업을 M&A했어도 임원을 교체하기 힘들어지는 것이다.
② 황금낙하산 (golden parachutes)
인수 합병을 하는 기업이 인수 대상 기업의 임원을 해임할 때 거액의 퇴직금과 비금전적인 혜택을 주도록 해서 인수 기업의 부담을 늘리는 전략이다. 적대적 방법으로 기업이 매수되더라도 기존 경영진의 신분 을 보장할 수 있도록 사전에 장치를 해놓는 것이다.
③ 독약증권발행 (poison pill)
주주에게 특정한 권리(주…
Ⅱ. 적극적 방어전략
(1) 자본구조재편 (capital structure changes)
(2) 왕관의 보석 (jewel of crown)
(3) 그린메일 (green mail)
(4) 불가침협정 (standstill agreements)
(5) 백기사 (white knight), 백지주 (white squires)
자본구조재편 (capital structure changes)
기업은 자본구조개편을 통해 적대적 M&A에 대해 방어할 수 있다. 대표 적으로 자본재구축(recapitalize), 자사주매입 (stock repurchase)의 방법이 있다. 자본재구축은 고의적으로 부채 비율을 증가시켜 기업 매 력도를 떨어뜨리는 것이고, 자사주매입은 유통주식 매입으로 매수 대상 주식수를 감소시키는 것이다.
(2) 왕관의 보석 (jewel of crown)
왕관의 보석처럼 기업인수에 직면했을 때 기업은 기업의 중요한 자산 을 매각처분함으로써 기업인수의 위험을 피하는 전략이다. 인수기업이 인수대상기업의 왕관의 보석을 노리고 적대적 M&A를 통해 대상기업을 매수하려고 시도할 때에 대상기업은 매수기업이 노리는 자산을 매각하 는 방법으로 인수기업의 의욕을 꺾을 수 있다. 여기서 보석은 단지 공 장이나 투자가치가 높은 부동산뿐만 아니라 영업권이나 특허 기술권 등 무형의 자산도 포함될 수 있다.
(3) 그린메일 (green mail)
인수기업에서 M&A를 목적으로 사전에 매입한 주식을 인수대상기업이 공 개매수 이전에 인수기업측의 매입가격보다 높은 가격을 지불하고 재매 입하는 것이다.
(4) 불가침협정 (standstill agreements)
매수자와 추가지분을 매입하지 않겠다는 약정 체결을 말한다. 적대적 M&A가 시도되거나 진행되고 있을 때 매수자와의 협상을 통해 이러한 불 가침협정을 체결할 수 있다.
(5) 백기사 (white knight), 백지주 (white squires)
백기사 (white knight)란 제 3의 우호적 매수자(백기사)를 물색하여 기 업의 전부를 넘기는 방법이며, 백지주는 주식이나 자산의 일부만을 우 호적 매수자에게 인도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