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인수합병 (M&A) 의 의의와 법률적으로 문제되는 유형
1. 인수합병의 의의
인수합병 - M&A(Mergers and Acquisitions)는 회사의 경영지배권을 직접·간접적으로 취득하는 광범위한 거래의 총체를 의미하는 것으로 그 사실적인 행태로는 단순한 기업의 합병·인수뿐만 아니라 넓게는 영업양도, 자산의 양도, 지분참여, 합작투자, 주식매매, 신주의 인수 등을 포함하여 의미하는 내용이다.
즉 이를 협의의 의미로 해석하면 기업간 인수합병을 의미하나 광의로 개념 지으면 협의의 의미에 영업양도, 회사 분할과 기술제휴 등과 같은 전략적 제휴까지 포함하는 개념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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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현행법은 M&A에 대해서는 독립된 법률개념으로 정립하고 있지 않으며, 단지 각 사실적인 유형에 해당하는 각각의 내용을 상법 및 관계법령(경제법)의 규정을 통해 규율하고 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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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현재 재벌의 빅딜 등과 관련하여 논의의 대상으로 되는 M&A의 유형으로는
㉠주식의 인수를 통한 기업의 인수, ㉡합병(또는 분할합병) 그리고 ㉢영업양도를 통한 기업의 지배권을 취득하는 방법 등 세가지 유형에 압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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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는 기업의 인수·합병은 기업의 변동이라는 관점에서 파악하는 법현상으로 일차적으로 상법의 적용을 받게 된다. 상법의 규율대상으로 삼는 기업은 인적·물적 자원이 결합한 생산활동의 단일체로서의 기업이라는 관념보다는 기업의 경영주체인 기업주의 관점에서 접근·파악하고 있어 노동법적인 관점과 기본시각을 달리하고 있다.
그러므로 기업의 인수·합병시에 발생하는 법적인 문제를 규율하고 있는 상법규정이 곧 노동법적인 문제해결을 위한 법원리로서 그대로 적용될 수 있는 것이 아니며, 노동법적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노동법적인 관점에서의 검토가 요망된다고 할 수 있다.
2. 법률적 문제 유형 1) 합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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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법률적 문제유형 2) 영업양도
1) 영업양도의 개념
나) 노동법상
다) 판례상
4. 법률상 문제유형 3) 기업분할
7.4.25, 96누 19314 등)
대법원은 고용승계가 되는 영업양도로 인정되기 위해서는 ①물적시설의 양도 ②대다수 근로자의 이전 ③사업과 관련된 자산?채권?채무의 인수가 필요한 것으로 보고 있다. (좁은 의미)
또한 영업이 포괄적으로 양도되면 반대의 특약이 없는 한 양도인과 근로자간의 관계도 원칙적으로 양수인에게 포괄적으로 승계되는 것으로 본다. 즉, 근로관계는 원칙적으로 승계되나 당사자 사이의 특약이 있는 경우에는 승계를 배제할 수 있다.
그러나 이와 같은 특약의 결과 승계배제 근로자에 대해서는 해고와 동일한 결과가 발생하게 되므로, 해고에 관한 노동법적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에만 가능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관련하여 구체적 사안이 영업양도인지 물적설비의 매매인지에 따라 고용승계가 결정될 것이므로 사업운영에 필요한 물적 시설만을 매입할 경우에는 이를 영업의 양도라고 할 수 없고, 따라서 근로자 승계의무는 발생할 여지가 없게 되겠지만
이를 구분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문제이며, 계약의 명칭과는 상관없이 그 실질내용을 중심으로 판단하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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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하여 실무상 전형적인 영업양도나 물적설비의 매매보다는 그 중간적 성격을 가진 계약형태가 존재하는 바, 노동법적 측면에서 특정계약이 영업양도인가 물적설비의 매매인가 여부를 판단하기 위하여는 당해계약의 전후배경, 양도자?양수자의 계약목적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야 할 필요성이 있으며, 기타 양도계약 전후의 생산품목 변화, 거래선의 변화, 무체재산권과의 결합 정도 등이 판단요소로 제시될 수 있다.
4. 법률상 문제유형 3) 기업분할
일반적으로 기업분할이란 어느 한 회사의 적극?소극제산의 총체가 분리되어 신설 또는 기존의 회사에 포괄승계되고, 그 대가로 분리되어 나간 회사의 주식이 기존 모회사의 주주들에게 제공되는 제도를 말한다.
우리나라 개정 상법상(1998.12.28) 기업분할에는 분할, 분할합병, 물적분할, 영업 또는 자산의 현물출자에 의한 회사설립, 신설회사로의 영업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