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신학에 대한 마이어(Maier)의 역사적 비판학 비판과 방법 제시
1. 들어가며
독일의 복음주의 신약학자 마이어 (Gerhard Maier)는 1974년 캐제만에 의해 편 집 출판된 "정경으로서의 신약 성서"에 대한 복음주의적 태도 표명으로서 "역사 비판적 방법의 종말"(Das Ende der historisch Kritischen Methode) 이라는 문제서를 출판한다.
이 저서의 1부에서 마이어는 성서 비판 개념의 내적인 불가능성을 6가지 점에 있어서 지적한다.
2. 성서 속에서의 정경 발견 불가
첫째, 성서 속에서 다시 정경이란 발견되어질 수 없다.
한 주석가(Joest,Kase Mann)는 "의인 선포"를 정경이라 하는 데 반해 다른 주석가 (Kummel, Marxen)은 "가장 오랜 케리그마"를 브라운은 "성서의 군"을 정경으로 간주한다. "성서 자체는 하나님의 말씀과 성서, 따라서 그리스도와 성서를 분리시키는 열쇠를 제시 하지 않는다"
3. 신적인 것과 인간적인 것의 분리 불가
둘째, "성서는 신적인 것과 인간적인 것으로 나눌 수 없다."
역시 비판학은 성서를 두가지 책 - 신적인 책과 인간적인 책 - 으로 나누고 있는데, 신적인 부분에 대한 견해도 주석가에 따라 다르다. 젬믈러(Semler)는 신적인 공통 유익한 진리로 레씽 (Lessing)은 필연적인 이성 진리로 마르센(Marxen)은 사실 원리와의 일치로 보고 있다. 따라서 신적 진리에 대한 기준도 일치되고 있지 않다.
4. 계시는 사실 이상의 것임
세째, "계시는 사실 (Sache)이 이상의 것이다" 큄멜(Kummel)은 계시를 "역사적인 그리스도 계시"로 브라운 (Braun)은"내적 중심"으로 에벨링은 "예수 인격"으로 파악하면서,…
5. 정경 질문의 특색
6. 정경 질문의 실천 난해성
7. 비판의 의미
8 마이어의 견해 분석
9. 역사적 성서적 방법의 필연성
교회의 정통적 견해, 성서의 명료성(Perspicuitas)과 충족성 (Sufficientia)을 거부하고, 그대신 성서의 모순성과 애매성을 주장하므로써, 성서와 교회 사이의 괴리를 유발 시켰다. 여기서 이들은 성서 속에서 두 가지 경전을 말하고, 그것을 신적 차원과 인간적 차원으로 분리시킴으로써 "새로운 가현설"을 (der neue Doketismus)의 위험 성에 봉착하고 있다.
9. 역사적 성서적 방법의 필연성
그리고 마이어는 역사적 성서적 방법의 필연성을 역설한다.
마이어는 비판 적 방법 대신에 역사적 방업을 제안한다. 이 역사적 방법은 다음 같은 세 가지 성서적 전체를 받아들이고 있다.
첫째, 성서적 역사적 방법은 역사 비판적 방법이 공리로 하고 있는 "유비공리" - 모든 사건은 비교될 만한 사건 속에서 계열이 가능한 상응(유비)를 지지고 있다 -를 거부한다. 성서적 계시 사건은 하나님의 구속 행위로서 일회적인 것 (das Einmalige)이며, 유비되어질 수 없다. 이 "유비 공리"의 거부는 역사 비판적 방법론과 신학적 방법론과의 근본적인 차이를 제시하고 있다.
둘째, 그것은 하나님의 계시 우위성 사고에 기초한다. 하나님은 그가 스스로 원하시는 때와 그 스스로의 섭리와 경류늘 위해서 자신을 계시하신다. 이 하나님 주권의 사고는 역사 비판학의 무전제성 내지 객관성의 사고를 훼파하고 계시에의 순종을 가능케 한다. 이러한 사고는 역사 비판적 사고처럼 "내가 인식하기 때문에 믿는다" (credo quia intellego)가 아니라, 어거스틴처럼 "인식하기 위해서 나는 믿는다" (credo,quia intellegam)라는 태도를 지닌다. 이 사고란 "교만의 포기"(sacref icium superbiae)를 선언하나 "지성의 포기"(sacrificium intellectus)를 주장 치 않는다.
세째, 이 방법은 기독교회의 영적 경험을 중요시한다. 이러한 경험은 유비의 자유나, 이성의 자율성에 기초하는 해방주의적 자유가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