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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를 활용하는 스타 비즈니스 전략
1. 들어가며
요즘은 스타들의 스타일 전성시대이다. 동대문만 가도 려원 스타일, 시에나 밀러 스타일처럼 스타의 이름에 스타일을 덧붙인 상품들이 넘쳐난다. 명품업체들도 이를 무시할 수 없다. 2003년 발렌시아가의 모토사이클 백이 처음 나왔을 때 너무 안 팔려서 고민이었다고 한다. 수석 디자이너가 심사숙고 끝에 “이걸 한번 케이트 모스에게 줘볼까?”라고 했고, 그렇게 함으로써 공전의 히트를 쳤다. 이제는 자신의 스타일을 적극 알리기 위해 브랜드와 협력하는 패셔니스타들도 늘고 있다. 스타일 디바 케이트 모스는 영국의 탑샵과 협력해 자신의 디자인 역량을 보여주고 있다.
2. 고전적 의미의 스타 마케팅
원래 스타 마케팅은 “누가 어떤 드라마에 입고 나온 옷”이라는 식의 입소문 전략이다. 스타 마케팅은 스타, 브랜드, 고객 간의 상호작용으로 형성된다. 브랜드는 스타에게 제품 협찬 및 트렌드 계약을, 스타는 브랜드에게 홍보 활동?고객화?모델화를 약속한다. 스타와 고객 간에는 추종과 모방, 브랜드와 고객 간에는 스타에 대한 대리충족과 다양한 판촉 행사를 통해 브랜드 로열티를 제고하고 있다.
3. 새로운 스타 비즈니스 전략
이제는 단순한 스타마케팅을 넘어서 스타와의 협력과 조화가 대두되고 있다. 즉, 스타의 이름에 편승한 마케팅을 넘어 스타가 쌓아온 이미지나 총체적인 분위기를 통합적으로 이용한다. G마켓이 한채영과 콜레보레이션한 레치첼 한스가 그 예이다. 단순히 한채영이 G마켓의 모델을 한 것이 아니라 디자인 컨셉 개발부터 제작까지 G마켓과 한채영이 협력했다. 협력 과정에 연예인이자 패셔니스타로 인기가 높은 그녀의 이미지와 독특한 분위기를 브랜드에 녹인 것이다.
스타들의 스타일 전성시대를 이끈 것은 스타들을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찍어대는 파파라치를 통해 스타…
동일시 해 위시 리스트의 맨 꼭대기에 올려놓았다. 이렇듯 스타의 독특한 레거시를 통해 브랜드의 정체성을 공고히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