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성서의 비유적 언어 (Figurative Language)
1. 아모스서의 비유적 언어
다른 성서의 각권의 많은 경우와 같이 아모스서는 비유적 언어로 충만하다. 이러한 언어에 관한 정당한 해석은 특수한 심중성을 요구한다. 어떤 언어는 그 밖의 언어보다 쉽게 그 의미를 확인할 수 있고 결정할 수 있으며 설명이 된다. 특별히 시적인 문장에서는 문학적 표상 (literary image)을 적절하게 해석 하는 일이 실로 벅찬 일이다.
아모스 2:9절은 아모리 사람을 묘사하는 일을 직유(asimile)로 하고 있어서 "그 키는 백항목 높이와 같고 강하기는 상수리 나무와 같다"하였다. 여기에서 예언자(아모스)는 비유적 언어를 사용한다. 이와 같이 "문학 비평적"해석은 이 들 귀절들을 그것들에게 상응하도록 예로 비유적 어법으로 하는 해석을 요구한 다. 그러나 여기에서 문자주의적 해석은 저자의 의도된 의미와는 빗나간 잘못된 해석에 빠지게 한다. 아모스는 어떤 특정 아모리 사람 한 개인을 묘사하기 위하여 그의 신장과 그의 체력이 초인간적이라고 한 것이 아니다.
오히려 청중이나 독자들에게 비유를 사용하므로 아모리 민족이 강대함을 전하려고 한 것이다. 저자는 아모리 민족을 키가높고 우람한 나무들과 비교, 유비를 사용함으로 자기의 의사를 전달한다. 아모스 2:9절의 다음 부분에서 예언자는 더욱 직설적인 유비의 형식을 사용하여 "내가 그 위의 열매와 그 아래의 뿌리를 진멸하지 아니하였느냐"한다.
하나의 비유가 귀절의 문법으로 구체적으로 제시한 바는 없으나 선행절의 맥락 과 연결이 있음은 비유적 언어의 계속적 구사임을 강하게 암시한다. 문자주의적 원리 위에서 행한 해석은 결과적으로 무의미한 언급으로 빠지게 만들것이다.
2. 비유 언어의 의미
왜냐하면 누구나 사람은 "그 아래의 뿌리"나" 그 위의 열매"를 간직하지 않기 때문이다. …
픔을 묘사한다. 저들의 곤고함이 딱하다. 불타는 태양 아래 (하나님의 진노 아래) 초토가 된 한발을 겪고 있으며, 모든 채소는 말라 죽고 목말라 애타고 있다. 전체적으로 말하여 이 표상은 시어를 사용하여 하나님이 말씀하는 권능과 하나님의 심판과 황폐케 하시는 효험을 묘사하려고 한다. 이러한 언어의 사용은 상징적이며, 문학 연구에 속한 특별한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아모스 1-2장 안에 많은 비유 언어의 경우가 있고 또 이 문장과 성서의 기타 부분에는 다른 종류의 수사학적 기법이 나온다.
예로서 의문법(interrogation) 냉소적 풍자법(satire), 모순적 풍자법(irony), 만가(dirge), 대화(dialogue), 비유(parable)등이다. 그러나 여기에는 적절한 해석을 위하여 필수적으로 풀어야 할 종말론의 종류를 예증하기 위하여 이 정도이면 충분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