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사회 발전을 위한 교육의 중요성에 대하여 (교육)
1. 들어가며
“좋은 교육은 좋은 사람을 만들고 좋은 사람은 좋은 사회를 만든다”는 말이 있다. 특히 가정교육은 인간이 이 세상에 태어나 처음으로 문화 복제를 시작하는 재창조의 방안이다. 가정은 인간을 생물학적?문화적으로 복제하는 복제공장이며 새롭게 진화를 모색하는 재창조의 인큐베이터이기도 하다. 어머니는 인간이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생물학적으로나 문화적으로 중요한 결정인자의 역할을 수행한다.
유대인들이 역대 노벨상 수상자의 30%를 차지한 이유는 그들의 독특한 가정교육이 밑받침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유대인 어머니들의 자녀 교육에 대한 열정은 우리나라 어머니들에 비한다면 하수다. 그럼에도 우리나라는 아직도 단 한 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하지 못하고 있으며, 국제투명성기구에서 발표하는 우리나라의 부패지수는 40~50위권을 넘나드는 이유가 무엇인가? 이 사실은 우리의 교육이 기본적인 가치와 내용면에서 부실하다는 것을 반증하고 있는 것이다. 가정교육, 학교교육, 사회교육 모든 면에서 총체적인 문제를 지니고 있는 것이다.
유대인의 밥상머리에는 놀라운 교육의 비밀이 숨어 있다. 유대인은 밥상 앞에서 자녀들이 부모님의 노고에 대해 감사드리고, 아버지가 아이들을 축복한다. 그 밥상에는 예절이 있고, 가정교육이 있고, 예배가 있다.
이제 우리는 위대한 사회를 위한 위대한 인간교육의 장을 마련할 때이다. 특히 가정교육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동안 우리의 가정교육은 개인이나 집안의 출세나 영화에 집착해 왔고 자기 자신의 안위나 행복에 연연해 왔다. 오로지 개인출세와 부귀영화를 지향하고, 가정과 가문의 영광을 드높이기 위한 한풀이 교…
2. 생각하는 능력을 향상시키는 교육
3. 교육은 새로운 패러다임에 대한 도전
테세우스편에 나오는 프로크루스테스라는 도적의 이야기는 주관성과 독단의 위험을 경고하는 본보기가 될 것이다. 그는 자신에게 걸려드는 여행객을 모두 잡아다가 자신의 쇠침대 위에 결박한 다음 그들의 신장이 침대보다 짧은 경우에는 몸을 늘려서 침대에 맞도록 하고, 반대로 신장이 침대보다 길 경우에는 침대에서 벗어나는 부분을 잘라내어 침대에 맞도록 한다. 프로크루스테스침대는 주관성의 함정과 독단의 위험에 대한 상징이다.
우리가 겪고 있는 현실에는 주관성의 함정이나 독단의 위험뿐만 아니라 우리를 노예화함으로써 우리를 가두어버리는 수많은 속박의 패러다임이 존재한다. 선입견, 편견, 욕망, 감정, 상식화된 지식을 오직 참교육을 통해 이 패러다임의 상자 곽에서 벗어날 수 있다.
선입견으로부터 자유로워야 한다. 우리는 권위 있는 사람이 주장하는 어떤 논리, 활자화된 교과서나 책자에 인쇄된 내용, 언론매체에 공표된 내용들에 대해서는 논리적 비판이나 검증의 과정을 거치지 않고 쉽게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다. 편견으로부터 자유로워야 한다. 우리는 어릴 때부터 지속적으로 들어온 인식에 대해 세뇌되는 경향이 있다. 감정으로부터 자유로워야 한다. ‘여도의 죄(餘桃의 罪)’라는 이야기는 감정이입의 이중성을 잘 보여준다.
옛날 위나라의 위왕은 미자하라는 신하를 매우 총애하였다. 그러나 세월이 흘러 위왕의 감정이 변하게 되고 위왕의 마음속에 미자하에 대한 미움과 증오가 생겨나게 된다. 결국 왕은 누명을 씌워 미자하를 죽이고 만다. 욕심으로부터 자유로워야 한다. 인간은 생존욕구, 소유욕구, 그리고 존재욕구의 노예이다. 이제는 과감히 노예 문서를 찢어버리고, 자유의 영역으로 비상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