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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속 와인 이야기
영화 <구름속의 산책>을 통해 배우는 와인 이야기.
1. 영화 구름속의 산책 줄거리
때는 2차 세계대전 당시. 고아로 외롭게 자란 폴은 출전을 이틀 앞두고 만난 한 여인과 바로 다음날 결혼식을 올린다. 3년을 전쟁터에서 보낸 폴은 고향으로 돌아오고 아내의 성화를 못이겨 초콜렛 상인이 된다.
장사를 위해 집을 떠난 폴은 기차 안에서 아름다운 빅토리아를 만난다. 빅토리아는 유학중 미혼모가 되었고 엄격한 아버지를 두려워한 나머지 집에 돌아가지 못하던 처지였다. 그녀는 폴에게 하루만 남편이 되어 달라 부탁하고 폴은 그녀를 돕기로 한다. 멕시코계 미국인인 빅토리아의 집은 대가족이 어울려 사는 전형적인 멕시코 가정으로 포도농장을 하고 있었다.
보수적이고 엄격한 빅토리아의 아버지는 집안의 허락없이 결혼한 딸을 냉정히 대하고 폴은 빅토리아를 불쌍하게 여긴 나머지 하루 하루 떠날 날짜를 미루게 된다. 그러면서 폴은 다른 식구들에게 서서히 가족으로 인정받게 되고 포도 수확철이 다가온다. 풍요로운 포도농장의 축제 속에서 폴과 빅토리아는 차츰 사랑을 느끼지만 폴은 빅토리아를 떠나야 하는데...
영화 해설
이탈리아 네오 리얼리즘의 고전 <구름 위의 네 발자국(Quattro Passi Fra Le Nuvole)>(42)을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달콤 쌉싸름한 쵸코렛>으로 국내 소개된 아라우 감독의 미국 영화계 데뷔작이다. 2차대전에 참전하고 고향으로 돌아온 젊은 군인이, 유학 중 임신한 몸으로 귀향하는 곤경에 처한 아름다운 아가씨를 만나 우여곡절 끝에 진정한 사랑을 찾게 된다는 내용의 로맨스물로, 마크 캐먼에게 각본을 맡겼고, 각본이 감독이 원하는대로 제대로 멕시코 향기를 뿜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집필 전에 그를 멕시코씨티로 초청해서 아라우 감독의 눈을 통해 보는 멕시코 상류사회의 문화를 직접 경험하게 했다고 한다.
2. 와인은 어떻게 만들어 지나 ?
…
3. 포도 재배법
4. 최적의 당도와 산도의 균형을 이룰 수 있는 수확기
기본 요소가 필요하다.
1. 포도의 품질
2. 포도 품종
3. "Terrior (떼루아)" : 이것은 토양과 하층토, 기후, 미기상과 포도원의 위치를 모두 포함하는 조건
와인 제조자는 몇 가지 조정할 수 있는 선택 요소가 있다.
1. 포도나무의 종류 : 토양에 따른 포도의 선택
2. 적당한 밀도의 포도나무 심기: 1 헥타르당 3,500 - 100,000 그루 정도
3. 포도나무를 위한 적당한 토양의 거름작업
4. 최적의 당도와 산도의 균형을 이룰 수 있는 수확기
포도는 과육, 껍질과 씨앗으로 구성된다.
과육: 과즙(수분+당분+미네랄) 을 함유하고 색이 없다.
껍질: 향, 색상과 탄닌 (고급 와인에서는 아주 중요)의 함유
씨앗 : 와인 제조과정에서 사용되지 않는다.
4. 와인 제조법
<구름속의 산책에 나오는 장면 중 하나로 과거 포도 만드는 방법이 나온다. >
수확한 포도는 곧 기계에 걸어 파쇄제경(破碎除梗)하여 발효통에 옮겨 발효시킨다. 이 때 씨를 부수면 술맛이 나빠지므로 씨를 부수지 않는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 예전에는 사람이 발효통에 허벅다리까지 잠기며 들어서서 발로 포도를 으깨었다. 포도에는 원래 효모가 붙어 있으나, 현재는 배양한 양질의 효모를 첨가한다.
발효에는 온도도 중요한데, 수확이 끝나는 가을의 기온이 가장 적당하다. 발효가 진행되면 과피에 가스가 괴어서 떠올라 액면(液面)에 거품층을 만든다. (a good year이라는 영화에 이 장면이 나오지요^^)그대로 두면 초산발효의 원인이 되므로 가끔 휘저어서 거품층을 꺼준다. 발효 종료시까지는 3일∼3주일(온도나 이스트의 차이 때문)이 걸린다.
술이 다 되면 통의 마개를 빼어 자연히 흘러 나오도록 한다. 이것이 상등주(上等酒)이고 다음에는 통 속에 담은 찌꺼기를 압착하여 짜내는데, 이것을 ‘뱅 드 프레스(vin de press)’라 하며, 하등품 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