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학]간암 케이스

[간암(Liver tumor)]
- 우리나라 남성의 간암 발생빈도는 위암에 이어 두 번째를 차지하고 여자의 경우에도 자궁경부, 위, 유방, 대장에 이어 다섯 번째의 발생빈도를 나타내고 있다.(보건복지부, 1997)
또한 연도별 간암 질환의 사망률을 살펴보면 1983년에는 인구 10만명 당 15.6명이었으나, 95년에는 22명으로 현저한 증가를 나태내고 있다.(통계청, 1997)
간에 생긴 신생물이나 종양은 양성이거나 악성일 수도 있다. 양성으로는 혈관종(hemangioma), 낭종(cyst) 그리고 드물게는 선종(adenoma)이 있을 수 있다. 대부분의 양성 종양은 증상이 없으나 때때로 증상이 나타날 정도로 비대해질 수도 있다. 만약 증상이 나타난다면 수술요법이 필요하다. 이때의 간호는 악성 종양의 절개수술 대상자를 위한 간호와 동일하다. 여기서는 주로 악성 종양에 대해 논의하겠다.

1. 원인
악성 종양은 원발성이거나 전이성이 있다. 원발성 간암은 간세포(hepatocellular)나 담관세포(cholangiocellular)내에서 생기거나 혼합되어 오기도 한다. 간세포성 종양이 80~90%로 가장 흔하다.
원발성 간암(cancer of liver)의 발생 빈도는 극동 아시아나 사하라사막 이남의 아프리카…(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