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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성과 문화] 창의성의 성격 및 창의성과 문화차이
창의성과 문화
(1) 창의성의 성격
창의성(creativity)은 개인의 행동 및 능력의 하나로서 선천적으로 주어지는
것이라기보다는 학습과 노력에 의해 연마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창의성의
개념을 보다 정확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창의적 행동`(creative behavior)과 `창의적 능력`(creative ability)을 구분하여 살펴볼 필요가 있다.
창의적 행동은 "새로우면서도 실용적인 여러 가지의 아이디어를 산출해 내
는 것"을 말한다. 여기서 산출이란 새롭고 실용적인 아이디어를 다른 사람들이
지각하고 이해할 수 있는 어떤 형태나 양식(예컨대 노래와 같은 언어적 방식,
무용이나 그림과 같은 비언어적 방식 등)으로 변형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
고 실용적이라는 것은 새로운 아이디어, 즉 산출물이 다른 사람들에게 실제적
인 가치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창의적 능력은 "새로우면서도 실용적인 여러 가지의 아이디어를 산출해 낼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즉 이것은 개인이 새로운 방식으로 연상하고 조합하
는 능력이라고 할 수 있다. 창의성에 관한 연구문헌들을 살펴보면 창의적 능력,
즉 창의력에 대하여 특별히 두 가지 특징을 강조하고 있다. 하나는 창의력은
단순하거나 고정되어 있는 일차원적인 능력이 아니라 여러 차원의 능력이 조합
된 복합체라는 점이며, 다른 하나는 사람들이 전에는 만들어 내지 못했던 연상
을 만들어 내는 능력이라는 점이다.
이와 같이 창의력은 새로운 조합이나 연상을 만들어 내는 능력, 즉 `확산적
사고력`(divergent thinking)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확산적 사고력은 수평
적으로 사고하는 능력을 말하는 것으로서 이것을 창의력의 전부라고 할 수는
없다. 진정한 의미의 창의력은 전통적 사고방식과 과거의 경험 그리고 진부한
관념의 속박에서 벗어나 서로 관련이 없는 요소들을 특정의 필요성에 부합되도
록 새롭게 조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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