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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의 얼굴을 가진 영웅을 읽고..
우리는 인생을 살아가다 보면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이 사람들은 모두 제각각의 모습을 가지고 살아가며 그 모습마다 생각과 삶의 방식이 서로 다르다. 그러나 이들은 사회를 이루고 살아가면서 공동적인 신념과 행동양식을 가지고 살아가게 된다. 이것은 동일한 문화적 환경에서 온 것이라고 할 수도 있고 같은 종족에서 나타나는 공통점이라고 볼 수 있지만 인류의 보편적인 생각이 존재 한다고 볼 수 있다. 마찬가지로 종족마다, 지역마다 수없이 다른 신앙과 종교들이 존재하지만 이들을 살펴보면 놀라울 만큼 공통된 면이 있다. 가까운 예로, 아비 없이 자라다가 기둥 밑의 토막난 칼을 들고 주몽에게 친아들임을 확인받는 고구려 유리왕 전설은 어떨까. 지리적으로 수천 km 차이가 나는 아테네의 건국시조 테세우스의 전설과 똑같다고 말해도 좋을 정도다. 세계 각지의 홍수설화,?예수님의 부활과 디오니소스의 부활은 비슷한 유형을 보여주고 있다. 이 유사성은 어디에서 왔을까. 단일한 이야기가 종족의 이동과 함께 전 세계로 퍼져나간 것일까. 아니면 종족간의 접촉과 충돌이 낳은 역사적 산물일까. 혹은 그저 단순한 우연의 일치에 불과…
우리는 인생을 살아가다 보면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이 사람들은 모두 제각각의 모습을 가지고 살아가며 그 모습마다 생각과 삶의 방식이 서로 다르다. 그러나 이들은 사회를 이루고 살아가면서 공동적인 신념과 행동양식을 가지고 살아가게 된다. 이것은 동일한 문화적 환경에서 온 것이라고 할 수도 있고 같은 종족에서 나타나는 공통점이라고 볼 수 있지만 인류의 보편적인 생각이 존재 한다고 볼 수 있다. 마찬가지로 종족마…
『비극이란 형체의 파편이며 형체에 대한 우리의 애착이다. 희극은, 정복할 수 없는 삶에 대한 거칠고, 방만하고, 꺼질 줄 모르는 환희다. 따라서 이 양자는 양자를 서로 보듬고 서로를 엮는, 단일한 신화적 주제와 경험을 나누는 용어다. 비극과 희극은, 삶을 계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