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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정책의 수준과 현실) 아동성장을 위한 정책적 지원 및 출산, 양육을 위한 휴가수준과 남성의 부모역할 지원, 일가족 양립의 조건으로서 노동시간
목차
* 가족정책의 수준과 현실
Ⅰ.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정책적 지원
Ⅱ. 출산, 양육을 위한 휴가수준과 남성의 부모역할 지원
Ⅲ. 일가족 양립의 기본적 사회적 조건으로서 노동시간
* 참고문헌
* 가족정책의 수준과 현실
가족정책이 담보하고 있는 역할을 중심으로 볼 때 가족정책은 아동의 시민으로서의 질적 성장을 담보하기 위한 보육정책, 여성의 노동시장 참여에 연계된 여성고용정책, 임신, 출산 시기 부모로서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휴가정책, 시민의 기본적 삶의 질과 연계된 노동시간 정책 등과 밀접히 연결되어 있으며 여러 범주의 정책들과 중첩되어 있다(Gauer, 1996).
이 자료에서는 보육, 모성, 부성 및 부모휴가, 노동시간 등의 현실을 통하여 각 국
가별 가족정책의 수준과 현실을 간략히 짚어보도록 하겠다. 자료는 OECD, EU, ILO등에서 나온 통계 및 데이터를 이용하였으며, 우리나라 출산휴가, 급여 등에 대한 추가자료는 경제활동인구조(2006)나 고용보험통계연보(2006)를 활용하였다.
1)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정책적 지원
아동(보육)에 대한 국가지원의 포괄성과 보장수준은 돌봄의 사회화에 대한
국가의 책임분담정도를 보여준다(홍승아 외, 2008 : 42). 이미 유럽의 많은 국가들
은 20세기 초반부터 16세 또는 18세에서 20세 미만의 아동을 키우는 가족의 경
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하여 보편적 아동수당이나 가족수당을 지급해오고 있다. 아동(가족)수당은 아동을 사회적 자원, 즉 다음 …
and Finch, 2002).
끈의 방식으로 대처하고 있다.
스 독일 등)을 지급하여 여성들이 아동을 직접 돌보게 하거나, 보편적
공보육서비스가 아니라 저소득층 아동에 한정된 공보육서비스 제공(영국, 미국
끈의 방식으로 대처하고 있다.
반면 3-5세 아동을 위한 보욱유아교육서비스에 대한 국가의 지출은 0-2세
아동을 위한 보육서비스 재정지원에 비해 상당히 높아진다. 대체적으로 많은
국가들에서 3~5세 아동을 위한 보육서비스를 조기교육(Early Child Education and Care, 이하 ECEC)의 차원에서 접근하면서 적극적으로 재정을 투입하고 있기 때
문이다(OECD, 2006). 3세 이상 아동을 대상으로 한 무상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프랑스는 GDP의 0.67%를 학령 전 아동을 위한 보육(유아보육)서비스로 사용하
면서 비교대상 국가 중 가장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전반적으로 다른 국가
들의 지출수준도 0-2세 아동을 위한 지출수준과는 다르게 높아지는 경향이
뚜렷하다. 그 증에서도 특징적인 나라로는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등이 있는
데, 이들 국가는 0-2세 보육서비스 지출이 각각 0.04, 0.07, 0.13으로 매우 낮
은 수준을 유지한 반면 3-5세 보육서비스 지출은 0.35, 0.46, 0.43 등으로 상
당히 높다. 우리나라는 3-5세 아동에 대한 지출도 GDP 대비 0.06에 머물고
있어서 세계적으로 가장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또한 공식 보육서비스 비용에 대한 가구의 부담은 아동에 대한 적정한 보
호는 물론 여성의 노동시장 참여율이나 고용형태 결정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
는 변수이다. 즉, 보육서비스 비용이 높아질수록 부모 중 한 사람은(대부분 여
성은) 아동을 돌보기 위해 직장을 그만두거나, 파트타임으로 전환할 가능성이
높으며, 아동은 비공식 보육이나 보모 등 비전문인력에 의해서 보육되어질
가능성이 높다. 가구소득 대비 보육비용이 낮은 국가는 앞서 보육에 대한 공
공지출 비용이 높았던 스웨덴, 덴마크, 핀란드, 노르웨이 등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