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산업화 시대의 문화콘텐츠
목차
* 산업화 시대의 문화콘텐츠
Ⅰ. 기술 발전과 문화콘텐츠
Ⅱ. 특성별 문화콘텐츠
- 이미지콘텐츠
- 영상콘텐츠
- 공연콘텐츠
- 오락콘텐츠
* 참고문헌
* 산업화 시대의 문화콘텐츠
문화산업은 대중문화(popular culture)의 등장과 함께 시작되었다. 대중문화는
일반적으로 영국의 산업혁명 이후 형성된 것으로 보고 있다. 즉 자본주의의
등장 이후 발생한 산업화와 도시화가 대중문화 형성과 밀접한 관련을 가지고
있다는 이야기이다. 산업사회에서 대중문화는 경제적 이익만을 추구하는 산
업적 성격과 함께 살아 있는 대중미 선택하는 문화라는 두 가지 성격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 문화와 산업은 일반적으로 결합시키기 어려운 두 영역이었다.
그러나 산업화 이후 두 범주가 결합되어 발생한 문화산업은 1970년대 유네스
코(UNESCO)를 중심으로 문화산업의 경제적 ? 사회적 분야의 긍정적인 측면이
재조명되면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우리나라 상황에는 맞지 않지만 산업화와
시민세력이 성숙되었던 서양에서는 20세기 중엽에 이미 대중문화가 충분히
발달하였다. 현재 각광을 받고 있는 대부분의 문화콘텐츠 분야는 대중문화
시절 이미 형성되고 완성되었다고 볼 수 있다. 특히 라디오와 TV:가 보편화되
면서 대중문화는 일상생활 깊이 파고들어 더욱 일반화 ? 보편화된다. 그 후로
산업화에 성공한 대중문화는 그에 대한 비판과는 상관없이 사회에 확고한
영역을 차지한다.
산업화를 거치면서 전통적인 문화콘텐츠인 소리, 행위, 그림, 문자콘텐츠는
산업적 수준으로 성장하였고, 동시에 상호 간에 다양한 결합과 새로운 변형을
…
1) 기술 발전과 문화콘텐츠
있다. 예를 들면 산업화 초기에 인쇄술의 발달은 단일한 작품의 무제한적
라디오, 영화, 애니메이션,
TV방송 등 현재까지도 주목받고 있는 문화콘텐츠 영역은 신기술 등장과 함께
혜성처럼 등장한 문화산업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러한 변화를 시대별로 신기술
의 등장과 문화콘텐츠의 관계를 이야기해 보자.
녹음기술의 발달은 기존의 음악 영역에 획기적 변화를 가져왔다. 모든 음악
은 소리를 기본으로 하기에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아 왔다. 소리를 저장할
수 있는 레코드의 발명은 완전히 다른 조건을 부여하였다. 한마디로 음악은
협소한 공간과 시간적 제약을 박차고 나가 필요하면 언제라도 향유할 수 있는
문화콘텐츠로 재탄생하게 되었던 것이다.
이는 음악이 더 이상 특수한 일부 계층의 전유물이 아니라 누구나 향유할
수 있는 대중적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는 의미이다. 이러한 변화는 음악 창작에
서 보급까지 그 본질적인 부분을 흔드는 변혁이었다.
기술적인 발전과정을 알아보면, 에디슨이 발명한 축음기는 발전을 거듭하
다 1924년 벨 전화회사에서 전기녹음 방식이 개발되고, 빅터 레코드가 최초로
바흐의 음악을 녹음하면서 진정한 의미에서 음악 감상이 가능하게 되었다.
1948년에는 플라스틱 공업의 발달로 LP레코드가 만들어졌다. 이후부터 음악
은 실연 연주 이외에도 재생음악이라는 새로운 광활한 시장을 만들어 내게
되었다. 녹음기술은 장기적으로 영상 저장에도 연결되어 더욱 다양한 분야에
서 활용되었다.
사진기술의 개발도 사회 전반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사진기술은
고도의 스킬이 필요한 그림 이외에 순간을 포착할 방법이 없었던 시대와는
전혀 다른 시대를 개척하였다. 이는 눈에 보이는 현장을 시간과 공간적 제약
에서 해방시키는 변혁이었다. 사진기술은 렌즈를 통해 평면 위에 공간과 입체
적인 상을 재현하는 기술이다. 사진인 포토그라피(Photography)의 어원을 분석
해보면 그리스어의 빛(Phos)과 그린다(Grahos)가 결합된 말로 `빛으로 그린다`
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사진의 역사는 다게르가 만든 은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