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문화와 호칭, 문화와 경영의 관계
목차
Ⅰ. 문화와 호칭
Ⅱ. 문화와 경영
* 참고문헌
I. 문화와 호칭
비즈니스 할 때 문화간에 호칭에 대한 의식도 다르다. 독일 같은
경우엔 어지간히 친해지지 않으면 너(Du) 대신 당신(Sie)을 쓴다. 박
사 학위 소지자는 항상 `Doktor`를 붙여준다. 아주 가까운 친구 사이
아니면 이름은 부르지 않고 성을 부른다. 가령 `Herr KIM`이라고 부
른다. 그러나 미국은 다르다. 몇 번 만나면 금세 이름을 부른다. 영국
이나 미국은 박사 칭호는 잘 부르지 않는다. 의사의 경우에만 박사
칭호를 붙인다. 반면 포르투갈이나 중남미의 많은 나라가 박사나 엔
지니어를 호칭에 많이 붙인다. 실제 칭호와 관련 포르투갈만의 특색
이 있다. 대학을 나온 사람이거나 좀 점잖고 말끔한 사람이라면 그냥
박사 칭호(Doutor)를 붙여준다. 그래서 포르투갈에는 박사가 많다. 이
공계 분야 사람에 대해서는 기술자라는 뜻의 엔지니어(Engeeiro)나
건축가라는 뜻의 아키텍토(Arquitecto)라는 칭호를 자연스럽게 붙여주
는 일이 많다.
외국 사람들이 한국에 와서 이상하게 생각하는 게 타이틀이다. 우
선 사징심이 많다. 조그만 가게 하나만 갖고 있어도 모두 사장님이
다. 종업원 2-3명 중소기업 사장도, 대기업 사장도 모두 사장넘이
다. 조직 내에서도 타이틀에 대한 직원들의 애착이 각별하다. 체면
때문이다. 타이틀 신드롬에 걸린 한국 사람을 상대하다 보니 외국사
람들은 본의 아니게 자기들의 타이틀도 부풀린다. 가령 우리 식으로
따지면 `과징 정도 되는 사람이 자기 명함에 ‘수석부장’ 또는 `수석
부이…
일이 65, 프랑스가 85로 나타났다.
그만큼 아랫사람이 윗사람 대하기가 힘들다는 이야기다. 다시 말해
윗사람만 설득하면 프랑스 기업과의 협력은 오케이라는 의미다. 영국
의 기업 조직은 장터 같다. 또 경영자는 스포츠 코치에 비유된다. 상
하 관계, 수평 관계의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하다는 의미다. 한 번 내
린 결정이라도 직원들과의 토의를 통해 바뀔 수도 있다. 아시아권 기
업들은 가족형 조직이다. 사장은 가부장격이고 직원들은 자녀와 같
다. 실제로 가족이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문화
에 따른 조직의 구조를 알면 효과적으로 비즈니스 파트너를 접근할
수 있다.
*참고문헌
-최윤희 · 김숙현(1997), ‘문화간 커뮤니케이션의 이해’. 서울: 범우사
-Rick, David(1993). Blunders in International business
-구로다 가쓰히로(1995). ‘한국의 세계화를 위한 기본 과제’
-Huntingson, Samuel(1996). ‘문명의 충돌’. 이희재 옮김(2000)
-최재석(1994). ‘한국인의 사회적 성격’. 서울: 현음사.
-이현우(1997). ‘현대를 살아가기 위한 갈등 대응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