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친족관계의 특성) 문화와 친족관계, 산업화 이전·이후의 친족관계
목차
* 친족관계의 특성
Ⅰ. 문화와 친족관계
Ⅱ. 산업화 이전의 친족관계
Ⅲ. 산업화 이후의 친족관계
* 참고문헌
* 친족관계의 특성
사람들이 살아가는 사고방식이나 일상적인 행동방식의 다양한 모습에서 가족
역시 다양한 문화 속에 존재함을 알 수 있다. 따라서 다양한 문화 속에서 형성되는
가족과 친족구조의 특성을 이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한편, 현대인의 일상생
활에서 친족관계의 주체적인 기능이 부각되는 경우가 점차 줄어드는데, 이 같은
친족생활의 변화에는 산업화의 영향이 매우 크다.
1. 문화와 친족관계
거의 모든 문화에서 친족관계는 존재하며 한 집단 안에 속한 개인들의 혈연관계
와 인척관계에 따라 친족관계의 틀이 형성된다. 이러한 친관계에는 친족행동을
구조화하 통제하는 규범과 기대가 있으며, 규범과 기대 문화에 따라 다양하
다. 이러핀 친족개념은 친족에 속하는 집단을 규정하고 결곤형태, 가족구조, 상속,
권위와 거주규정 등을 정한다. 이러한 규정에 따라 친족관계는 다양한 모습을 보
이게 된다.
친족의 기본단위는 핵가족기다. 부모와 자녀로 이루어진 핵 가족은 문화에 따라
독립적으조 존재하기도 하고, 좀 더 큰 확대가족에 포함되기도 한다. 서구의 핵가
족은 부모와 미성년자녀 두 세대로 이루어진 가족을 뜻한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
는 부모와 미혼자녀로 이루어진 가족을 핵가족으로 보는 짓이 더 적절하다. 왜냐
하면 우리나라에서는 자녀의 성년 여부보다는 자녀가 결혼하전 부모에게서 독립
하는 것이 보편적이기 때문이다. 핵가족은 부계 혹은 처계 친족과 거주 또는 일상
…
다. 원시사회와 농촌사회
에서는 친족체계가 많은 제도의 일부로 조직되어 있었다. 그래서 전근대적인 사회
의 단위는 친족집단이 기본으로 되어 있었으며, 친족은 재산 소유 단위이자 정치
적인 단위 이기도 하였다.
친족은 재산의 소유나 상속은 물론 서로 가까운 거리에서 공동으로 거주하는 단
위였으며, 필요할 때 도와줄 의무가 있고, 감정적인 유대관계 유지 등의 기능을 수
행하였다. 친족이 공동으로 거주하는 경우에는 직계가족, 확대가족, 공동가족 등
여러 가지 가족형태를 취할 수 있고, 조선시대의 동성(同姓)마을과 같이 가까운 거
리에서 한 마을을 이루고 살 수도 있다. 이러한 경우 친족은 하나의 생활공동체로
서 생산과 소비, 자녀양육 및 사회화 기능 등을 공동으로 수행하기도 하였다.
3. 산업화 이후의 친족관계
산업사회로 변함에 따라서 친족들은 점차 지리적으로 분산되어 살게 되었다. 다
른 지역에 떨어져 사는 친족들이 어느 정도 의무적인 기능을 수행하는가, 그 의무
의 내용은 어떤 것인가에 따라 친족관계의 유형이 달라진다. 이러한 기준에 따라
친족조직을 구분해 보면 친족이 모든 중요한 기능을 수행하는 경우와 어떤 기능도
전혀 수행하지 않는 경우로 대별할 수 있다. 전자의 경우 친족간의 유대관계가 매
우 밀접하지만, 후자의 경우는 단지 명목상의 관계가 유지될 뿐이다. 그러나 실제
친족관계는 양극단의 어느 한 유형이라기보다는 중간적인 성격을 보일 때가 많다.
모든 친족관계에서 친족간의 거리는 세 가지 차원으로 살펴볼 수 있다. 슈나이
더(Schneider)는 친족간의 거리를 다음 세 가지 차원에서 구분하였다(Adams, 1986에
서 재인용).
첫째 , 계보상의 거리(genealogical distance)로, 부계친족인가 아니면 모계친족인가
또는 인척관계인가를 보는 족보상 관계와 거리를 의미한다. 친족관계의 거리는 우
리나라식으로 표현한다면 나와 몇 촌간인가 하는 친족간의 원근을 나타내는 촌수
를 뜻한다.
둘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