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제 목 : 홈플러스의 유통원가 절감
1. 서론 - 원가절감이란 무엇인가?
최근에 들어 매일아침에 집으로 배달되는 신문이나, TV뉴스를 보면 심심찮게 나오는 말이 있다. “국제 유가가 오늘도 최고가를 경신하며...” “원자재 값 폭등으로 국내 내수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파악이 된다.” “곡물가격 폭등으로 서민들의 한숨은 깊어만 가는데...” 등등 최근에 들어 경제 곳곳에서 아픈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각 기업들은 이에 대처하기 위해 새로운 기술을 개발한다거나 새로운 시장을 개척한다거나 소위 블루오션에 해당하는 일들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살아남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 하지만 기업들이 이와 같은 일을 시행하는 것 보다는 기업의 원가절감을 통해서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살아남기 위한 노력을 하는 것이 더욱 손쉬운 방법이라 하겠다. 일반적으로 제품을 만드는데 소요되는 비용을 원가(COST)라고 정의하며 그것의 구성요소에는 재료비, 노무비, 경비가 있다. 이와 같은 부문에서 소요되는 원가를 감소시키는 것을 ‘원가절감’이라고 하며 재료비, 노무비, 경비 등을 평소 작업할 때 재료 1개, 비용 1원, 시간 1분이라도 아껴서 회사의 각종 원가를 낮추는 활동을 말한다.1)
원가절감은 주로 제조업체의 생산, 구매, 생산관리 부문에서 많이 적용된다. 관리자는 기업의 내부 환경을 점검하여 비용 절감 효과를 얻고 원가절감에서 절감된 비용을 다른 부문에 투자하여 새로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또한 투자자에게는 회사의 수익을 돌려주어 주주 이익을 보호하고 기업 투명성 가치도 높일 수 있다. 기업에서 원가절감의 핵심은 구매부문에서 발생한다. 구매비용 1% 절감은 직원 수의 6.7% 감소, 재고 10% 감소, 판매량 3% 증가와 동일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2)
원가절감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관리자는 물론 근로자도 필요한 여러 가지 원칙을 성실하게 준수해야 한다.
1) 원가절감의 필요성을 명확히 제시하고 숙지하여야 한다. 관리자는 원가절감의 필요성을 근로자에게 명확하게 알려야 할 것이다.
2) 원가절감의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 모든 회사에서는 절감시킬 수 있는 불필요한 원가가 존재할 것이므로 관리자가 먼저 원가의식을 투철히 갖지 않으면 근로자에게 원가 절감을 권유할 수 없을 것이다.
3) 원가절감의 목표를 명확히 설정하여야 한다. 특히 작업현장에서는 구체적으로 원가절감의 목표를 계량화 시켜야 한다. 금액 및 퍼센트(%)로 표시함으로써 원가절감 추진자로 하여금 이해도를 더욱 높일 수 있게 된다.
4)원가절감의 시간표를 작성하여야 한다. 원가절감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 시간표를 설계하여야 하는데 이때 월별 및 분기별 배분, 절차의 변경, 근로자의 원가교육, 실제 목표달성에 유용한 여러 가지 행위에 대한 단계를 일정별로 설정하여 원가절감 진도보고서의 점검요소로 삼아야 한다.
5) 원가절감의 성과를 정확히 평가하여야 한다. 원가절감의 계획을 수립하고 그것을 실천했으면 그 성과가 계획대로 되었는지의 여부를 철저히 점검하고 만약 처음의 계획과 일치되지 않았을 경우에는 그 원인을 찾아내어 차후의 계획에 도움 될 수 있도록 해야한다.
6) 원가절감은 기업이 존재하는 한 계속 진행되어야 한다. 작업현장에서 원가절감의 활동을 몇 개월 혹은 몇 주간 시행해 보다가 곧 유명무실해지는 경우가 많다. 그와 같은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원가절감 계획을 매뉴얼 및 문서화 하여 전체의 현장 근로자에게 배부하고 일정한 장소에 게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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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본론 - 사례를 통해 본 원가절감
본 원가절감
본론에서는 홈플러스의 사례를 통해서 원가절감에 대해서 알아볼 것이다. 홈플러스의 경우 대형 유통업체이기 때문에 유통원가를 통해서 그 사례를 살펴볼 것인데, 과연 유통원가라는 것은 무엇인지 알아보자. 제품을 유통시키기 위해서 필요한 최소한의 유통비용을 유통원가라고 한다. 제품을 제조해서 도,소매상이나 소비자에게 전달하기 위해서는 유통체계가 필요한 법인데, 일단 운반을 위해서 트럭이나 기차, 비행기같은 운송수단을 이용하기 위한 비용이 들고 운반된 제품들이 바로바로 팔려나가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창고를 이용하게 된다. 이때 이런 물류창고를 유지하는 비용이 또 들어갈 것이다. 그래서 기업들은 이런 유지, 이용비용을 최대한 절감하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 생필품이나 음료같은 소비재들은 자체 운송수단을 갖고 있으면서 운영의 효율화를 꾀하려 하기도한다. 홈쇼핑에서 판매하는 물품들은 상대적으로 소량이고 팔려나가는 지역이 정해지지 않았기 때문에 운송에 더 많은 비용을 들이기 마련인데, 이런 경우에는 우리가 잘 아는 물류회사와 계약을 맺어서 판매의 일정 비율만큼을 유통비용으로 처리하기도 한다.4)
지난 5월 홈플러스를 운영하는 삼성테스코에서는 홈에버를 인수한다는 발표를 했다. 이에따라 홈플러스는 이마트와 유통업계 양강체계를 굳히게 되었다.
대형마트인 홈플러스를 운영하고 있는 삼성테스코가 이랜드그룹의 홈에버(옛 까르푸)를 인수해 국내 대형 마트 시장의 지각 변동이 예고되고 있다. 삼성테스코의 이승한 사장과 이랜드그룹의 권순문 M&A총괄 사장은 14일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홈플러스가 홈에버 매장 36개(10월 오픈 예정인 서울 천호점 포함)를 2조3000억원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삼성테스코는 이랜드측에 현금 1조원을 주고 홈에버의 부채 1조3000억원을 승계하는 조건이다. 이에 따라 이마트 독주체제이던 국내 대형 마트시장이 이마트와 홈플러스의 `양강(兩强)체제`로 재편될 전망이다. 삼성테스코는 현재 영국 테스코사가 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