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 중국진출 성공전략과 마케팅전략

매달 평균 610만명씩 늘어나 2008년에는 2억2천500만명에 달했다. 이러한 중국의 급속한 인터넷의 보급은 기존 오프라인 음반기업들에게 새로운 위협요소로 인식되고 있다.
중국의 WTO 가입과 2008년 올림픽 유치로 중국 음반시장 메커니즘의 투명성이 제고되고, 대외 개방의 점진적 약속을 이행해야 하기 때문에 세계　유수 음반회사들은 조금씩 중국대륙으로 기지 이전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외국업체의 중국 내 음반발행이 허가됨으로써 외국 업체들의 발길이 빨라지고 있다. 가장 먼저 설립 비준을 얻어낸 기업은 미국의 SONY로, 상해성상출판사와 합작하여 2001년 2월 ‘상해신색음유한공사’ 를 설립하였고, 2002년 2월 음반영상제품발행권을 획득하였다. 이외에도 BMG, Universal, Warner Bros, EMI Classic 등도 중국 내수 판매를 위해 진출해 있는 상태이다.
이러한 회사들이 중국시장에 진출할 경우 중국의 음반시장 업체들은 생존자체가 불투명하다는 것이 지배적인 견해이다. 중국 업체들의 고정자산과 자본금을 모두 합쳐도 40억위엔에 불과하여 상기 외국업체 중 하나의 업체에도 미치지 못하는 소규모이다. 이러한 환경에서 생존하기 위하여 중국 음반업계는 연쇄 판매망 구축, 최종 소비시장 점령, 정보시스템 기술 강화 등의 전략을 세워놓고 있다.
또다른 변화를 보면 불법복제시장의 철저한 관리로 국내 음반시장의 활성화를 유도하고 음반영상제품의 불법적 방영을 5년 이내에 시장에서 사라지게 하며 시장관리 투명성 강화를 위하여 신규관리 조례를 제대로 집행하지 않는 행정부서는 엄중하게 처벌하는 등의 시장정리 작업에 돌입했다.

2. 중국 음반시장 환경

(1) 새로운 시장 형성
중국 음반시장은 중국의 급속한 경제성장과 더불어 아시아의 가장 중요한 시장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경제성장으로 인해 청소년층의 구매력이 높아짐에 따라 이들을 주 타겟으로 하는 10대 댄스음악 시장이 새롭게 형성되고 있다.
(2) 세계적인 음반시장으로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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