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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사례 조사하기※
(1)1년 만에 홍대 앞의 명물 음식점이 되다.
(서울시 마포구 산들김밥 홍대점/박동준 대표)
홍대상권의 명물은 원래 소규모 분식집들이었다. 10평 미만의 허름한 분식집들이 10여 곳 붙어있는 분식집 골목은 장안의 명소였다. 그러나 지금은 분식집의 인기메뉴들인 김밥, 떡볶이, 만두 등이 독립하여 독자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그 대표주자가 바로 산들김밥 홍대점 박동준 사장(36세)이다.
박씨는 1997년 3월까지 제일기획에서 잘 나가던 직장인이었지만, 평소 내 사업을 해보겠다는 꿈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과감히 독립을 결심했다. 그는 평소 유달리 김밥을 좋아하고 직접 만드는 데 관심이 많았다. 그래서 김밥 전문점을 차리기로 결심하고 서울에서 유명하다는 김밥집들을 돌아보며 김밥을 먹어보았지만 자신이 만드는 것보다 맛이 좋다는 느낌을 받지 못했다. 그래서 스스로 산들김밥이라는 브랜드를 내걸었다.
사업을 시작하면서 박씨가 가장 공을 들인 부분은 상권 선정과 메뉴 개발이었다. 박씨는 김밥 전문점의 최고 입지는 신세대상권과 오피스가가 결합된 곳이라고 단언한다. 그래서 신세대의 결집지이며, 최근 오피스 빌딩들이 들어서고 있는 홍대상권을 선택했다. 박씨는 하루도 거르지 않고 새벽 6시에 일어나 가락동 농수산물시장에 들러 아침 8시면 가게문을 열고 영업을 시작한다. 전에는 밤 11시까지 문을 열어 두었지만 최근 심야영업 금지가 풀리면서 새벽까지도 영업을 한다.
지금도 박씨는 김밥 맛이 좋다고 소문난 집은 어김없이 찾아다닌다. 박씨는 앞으로 20개 정도의 체인점을 관리하며 김밥을 서양의 패스트푸드 못지 않은 인기 음식의 대열에 올려놓고 싶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그 계획의 실천이 바로 산들김밥 호주점의 개점이며, 현재 국내에 직영점 2개를 비롯하여 5개의 체인점을 개설했다. 박씨의 꿈이 결실을 맺기 시작한 것이다.
산들김밥의 하루 평균 고객…
(2)사업 실패 후 도시락 전문점으로 장사의 묘미를 알았다.
(3)요리 문외한이었지만 라면으로 대학생을 공략해 월 270만원 번다.
다. 엄씨의 초기투자비 7천만원에 대비한 순수익률이 4.8%에 달한다. 이만하면 괜찮은 편이다.
피크타임은 오전 11시 30분에서 오후 1시 30분까지와 오후 6시 30분에서 7시 30분까지다. 특히 점심시간대의 매출이 높아 전체 매출의 70~80%를 차지한다. 계절별로는 기업체의 야유회나 대학교의 MT 등이 집중되는 봄과 가을의 매출이 가장 높다. 평소의 2배 정도까지 매출이 오르기도 한다.
엄씨는 도시락 전문점을 시작하려는 분들에세 세 가지를 당부한다.
첫째는 지속적인 홍보나 판매가 거의 전화주문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고객들을 찾아다니며 홍보를 해야한다.
둘째는 배달원과 고객관리다. 도시락 전문점의 생명을 배달에 있다. 빌딩 이름, 호수, 업체명, 전화번호까지 빠짐없이 메모해야 한다.
셋째는 메뉴의 차별화다. 체인점의 경우 적어도 10개 이상의 메뉴를 갖추어야 한다. 본사에서 공급해 주지 않는 메뉴들도 스스로 개발하는 데 힘써야 한다.
(3)요리 문외한이었지만 라면으로 대학생을 공략해 월 270만원 번다.
(서울시 성동구 면발 땡기는 날 한양대점/김팔성 대표)
김팔성 씨(38세)는 라면 전문점을 하기 전에 인쇄소에서 일했다. IMF가 시작된 뒤로 1998년 2월에 지금의 장사를 시작했다. 사업을 시작하기 전까지만 해도 김씨는 요리에 관해서는 문외한이었다. 그러나 부인의 전폭적인 도움을 받고 체인점에 가맹함으로써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다.
김씨는 현재의 점포에서 사업을 시작하는 데 모두 7천만원을 들였다. 10평 매장을 구하는 데 4천 만원, 체인가맹비를 비롯한 인테리어비로 2천만원, 기타 주방기기 구입비 등으로 1천만원을 투자했다. 전체 투자비용 가운데 점포구입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57%에 달한다.
면발 땡기는 날 한양대점의 하루 평균 매출은 30만원이다. 한달이면 900만원 정도이다. 평균 55% 정도 마진율로 계산하면 매출총이익은 490만원 정도다. 여기에서 종업원 인건비 80만원, 임대료를 비롯한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