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남북한 통일방안에 대한 연구
1. 분단국가의 재통일과정 역사적 고찰
<독일, 예멘, 베트남의 재통일과정과 중국. 대만의 사례를 통해 통일에 관한 교훈을 설명한다.>
① 독일통일 사례
1990년 동독의 서독 연방정부편입 방식의 흡수통일
② 베트남통일 사례
1975년 북베트남에 의한 무력통일
③ 남북예멘통일 사례
1990년 합의통일 이후 무력재통합
④ 중국. 대만 사례
상호교류를 대폭 확대해 나감으로서 ‘사실상의 통일상황’을 실현해 나가는 사례
가. 독일통일 사례
1) 경과
2차 세계대전 패전 후 1945년 분활 점령된 후, 1949년 동. 서독 정권이 분리되어 수립.
분단이후 독일인들은 지속적으로 분단극복 노력 전개.
1989년 11월 9일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고, 1년 뒤인 1990년 10월 3일 통일을 이룸.
2) 통일의 원동력
① 서독의 민주주의에 대한 자신감과 막강한 경제력에 토대를 둔 대동독 지원이 독일통일의 밑거름이 되었다고 할 수 있다.
* 서독정부는 아데나워 초대 총리 이후 ‘자석이론’ 또는 ‘힘의 우위에 의한 통일’정책에 입각한 서독의 국력증강과 국제적 위상 강…
은 더욱 열세하여 국가경쟁력이 약화되었음)
* 더욱이 시간이 갈수록 독일의 경제성장률과 노동생산성이 계속 낮아지고 있는데, 이는 통일후유증과 막대한 통일비용, 경제구조 개혁의 지연, 낙후된 산업구조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 할 수 있음.(여기서 북한의 경제정책의 기조와 경제구조를 염두에 두고 남북통일을 상정할 때 파생될 문제를 고려할 수 있음)
* 왜 이러한 통일후유증이 생긴 것일까?
* 왜 동서독이 통일 후 지난 10여 년 사이에 독일경제(서독을 의미)가 유럽경제의 성장엔진이나 모범국이라는 평가에서 후퇴하여 통일후유증으로 고전하고 있는 것인가?
- 그것은 단계적 통일방식보다는 정치적 논리를 앞세운 무리한 통일방식 때문이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음.
- 또한 후유증을 최소화 할 수 있는 통일을 위해서는 철저한 연구와 사전 준비작업이 필요하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음.
* 한편, 독일의 통일은 물질적 통합측면에서 긍정적인 성과를 이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음.
- 양 지역 주민소득의 격차는 줄어들고 동독지역에서는 거의 모든 것이 변화하였다고 함.
- 통일 초기에 우려했던 경제문제를 상당히 해결하면서 경제적 도약을 이룰 수 있는 기반을 갖춰 나가고 있다는 점은 분명함.
- 또한 동독지역 주민들의 일상생활의 여건이 확실히 개선되는 등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해 온 것도 사실임.
* 그러나 역시 통일독일이 해결해야 할 주요 과제들이 아직도 적지 않게 남아 있다는 것도 사실임.
- 동서독 주민간의 마음과 마음의 통합을 이루는 문제가 가장 심각함.
* 서독인들은 동독인 보다 자신들이 우월하다고 느끼며, 통일 초기보다 동독인들을 더 비판적으로 본다는 것. 반면 동독인들은 서독인들을 ‘오만하다’고 생각하면서 자신들은 非물질적 사고를 갖고 있으며, 정직한 생활을 한다는 강한 자부심을 갖고 있다 함.(여기서 장차 남북한간의 통일문제를 다룸에 있어 반세기 동안의 오랜 분단 속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