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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농업 연구기관 현황
북한의 모든 과학연구는 국가과학원이 담당하는데, 농업과학은 과학원 산하 농업과학연구원에서 담당하며 직원 수는 약 2만 명 (이중 과학자는 5천 여명, 박사소지자 500여명)이다. 과학원 산하 4개의 전문과학원 중 농업과 임업과학연구원이 가장 중요한 농업분야 연구기관이다. 농업과학연구원은 주요 농업생태지역에 따라 4~14개의 분원을 두고 있으며 산하에 전문연구소가 있다.(청진-북동, 혜산-북부, 원산-동부, 청단-남부)
본원과 그 산하 9개의 연구소가 평양에 있고, 나머지는 각도에 분포한다. 연구기관 중 중요한 작물인 벼, 옥수수, 채소연구를 위하여 평양근교에 벼 연구소, 강냉이연구소, 남새과학연구소를 설치 운영 중에 있다.
최근에는 황해남도, 평안북도, 강원도, 량강도, 함경북도 지역에 도농업과학연구소가 논문에 나타나고 있는데 이는 중국과 같은 사회주의 국가의 전형적인 지역독립 연구편제를 떠서 도농촌경리위원회 밑에 설치한 것인지 농업과학연구원 분원이 확대 개편된 것인지 분명치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