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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철학에세이 감상문
고등학교 때 우연히 나는 동양의 성인들의 말씀이 들은 책을 가지게 되었다. 이모가 주신 책으로 공자, 맹자, 노자, 그리고 장자의 말이 나온 책 이였다. 나는 그 중에 노자의 말이 무척이나 인상깊었다. 그런 이유로 고등학교 때 노장사상을 무척이나 좋아하게 되었다. 이들의 사상은 유가와는 대립되는 것이었는데 보통 유가를 더 높이 평가하는 것 같았다. 그래서 대학에 들어가면 꼭 한번 이들의 대해 알아보기로 결심했었다. 이들의 대해서 더 많이 안다면 일반적인 그들의 평가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는 생각에서였다. 대학 입학 후 나에게는 숙제다운 숙제가 주어지지 않았다. 그러던 중 동양 철학에세이를 읽고 감상문을 써오라는 숙제를 받게 되었다. 막상 책을 보니 내가 그토록 알고 싶었던 춘추 전국시대에 사상가들의 이야기가 차례대로 나와 있었다. 나는 그래서 이 책을 신경 써서 읽어보기로 마음을 먹었다. 왜냐하면 노자에 대해 더 알아갈 수 있다는 기대 때문이었다.
이 책을 내가 나누자면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누겠다. 바로 보기의 서론과 공자부터 주역까지의 본론 그리고 돌아보기의 결론이다. 나는 지금부터 각부분부분 내가 느꼈던 바를 이야기 하겠다. 그중 내가 본문이라고 말한 부분은 유가, 도가, 묵자, 법가, 명가, 주역순으로 말하겠다.
우선 바로 보기의 내용을 읽고 내가 느낀 것은 진짜 그런 것일까 하는 것이다. 우리가 진짜로 동양사상을 신비한 것으로 봐왔는가 하는 것이다. 내 경우에는 그렇지 않다. 유가를 신비하게도 도가를 신비하게도 법가를 신비하게도 생각해 본적이 없기 때문이다. 물론 동양의 것들이 신비하게 여겨지는 그런 사조는 이해가 되지만 아마 어느 정도 교육을 받은 사람이라면 동양사상을 신비한 것으로 여기지는 않을 것이다.
유가의 공자, 맹자, 순자편을 읽고 느낀 것은 내가 이제껏 그들의 대해서 많은 것을 모르고 있었다는…
말이 있다. 바로 인자무적이다. 과연 현대 사회에서도 이 말이 과연 맞는 말일 것인가? 공자님께서 현대 사회에 오신 다면 아마 이 말씀을 아마도 有者무적이라고 바꾸지 않으실까? 현대 사회에서 인자 무적이라는 말이 항상 옳지 안음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나는 사실 은자 생활을 했던 사람을 매우 좋아한다. 그래서 시인도 중국에서는 도연명을 가장 좋아한다. 그런 이유로 도가사상은 내가 제일 알고 싶어했던 것이다. 이 책을 읽고 나는 그들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갈 수 있었다. 유교의 사상은 지배층으로 스며들고 도가의 사상은 민중에게 스며들었다는 것이나 노자의 생에가 확실하지 않다는 점등 나는 많은 사실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이 책에서는 노자와 장자의 평가가 그리 좋지 않다는 점이다. 나만의 어리석은 편견일까? 나같이 느꼈던 사람이 또 있다면 그것은 아닐 것이다. 특히 장자가 한 노동자로 전락했을 때는 이런 생각을 떨쳐 버릴 수 없었다. 노자와 장자의 말 중에서 현대인에게 교훈을 주는 말이 있다. 노자의 원점으로 돌아가자는 것과 장자의 그림자 일화이다. 과학자들은 장자의 그림자 일화 같은 소극적인 생각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 했지만 난 장자의 그림자 일화가 현대인들에게 소극적인 것만을 주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현대 사회는 많은 발전을 해왔다. 그것도 엄청난 가속도를 지닌 채 말이다. 현대인들은 너무 빠른 속도로 달리고 있다. 이것은 엄연한 과속이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는 여유를 줄 수 있는 약간의 휴식이 필요한 것 아닐까? 이런 의미에서 원점으로 돌아가자는 노자의 사상과 장자의 그림자 일화가 소극적 이미지만은 주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소극적이 아닌 과감한 휴식이 필요한 것이다.
묵자, 법가, 명가를 읽고서 내가 느낀 것은 내가 아는 동양 사상이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묵자에 대해서는 사랑을 중요시한 철학자로 알고 있었고, 법가는 순자에 영향을 받은 법을 중시하는 학파로, 그리고 명가는 아예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