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과] 인적자본과경제성장

r(1990)의 연구에서 다시 재정리된다. Romer(1990)의 연구는 일부문 신고전파 모형에 기술진보를 도입한 것인데, 이 기술진보의 원천에 대해 내생적인 설명을 하고 있다. 이 연구에 나타난 주요한 결과들을 보면 인적자본 스톡(stock)이 성장률을 결정하고, 연구 분야에 더 많은 인적자본이 투자되어야 하고, 세계시장으로 편입되는 것이 성장률을 높이고, 그리고 많은 인구가 성장을 일으키는 충분조건은 아니라는 것이다.
내생적 경제성장이론 중 인적자본에 초점을 맞춘 연구로는 Lucas(1988)의 연구를 들 수 있다. 이 연구는 인적자본과 경제성장과의 관계에 대해 새로이 이론을 정립했다고 할 수 있다. Lucas의 모형은 인적자본을 생산함수에 도입하여 인적자본의 차이가 경제성장에 미치는 과정을 동태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그는 인적자본의 원천을 두 가지, 즉 교육(education)과 경험을 통한 학습(learning by doing)으로 나누어 모형을 전개하고 있다.
다른 내생적 성장모형이론은 Aghion and Howitt(1990)의 모형을 들 수 있다. 이 모형에서는 기술진보가 내생적으로 취급되는데, 이 기술진보는 인적자본의 축적에 의해 결정된다. 이 인적자본은 연구부문의 미래에 대한 기대에 의해 결정된다. 따라서 여기서 인적자본은 기술적 인적자본(technical human capital)이라고 불린다.
다음으로 새로운 모형 설정의 시도로 들 수 있는 것으로 Iza(1992)의 연구를 들 수 있다. 그는 생산성 증가의 원천을 다년간 교육에 의해 획득되는 기술과 새로운 기술을 사용할 때 발생하는 효율성과 관련된 기술로 구분하였다. 그는 완전한 예측(perfect foresight)이 가능한 경우의 정상적인(stationary) 균형성장 결과를 도출하였다.
제반 경제성장이론 뿐만 아니라 인적자본과 경제성장과의 관계에 대해 종합적으로 정리를 한 것으로는 Barro and Sala-i-Martin(1995)의 연구를 들 수 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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