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목 차
Ⅰ. 서론
Ⅱ. 본론 : 주요심상의 내포적 의미
1. 지상(地上)의 심상
(1) 벌레
(2) 밧줄
2. 지상과 천상(天上)의 매개심상
(1) 소
(2) 물(강물)
3. 천상의 심상
(1) 새(날개)
(2) 천체심상(하늘, 달, 별)
Ⅲ. 결 론
이성선의 산문시집 『꿈꾸는 아이』를 통해 본 시인의 시세계
국문요약
이용악은 1930년대 후반 우리 시단에서 서정주, 오장환과 더불어 `시삼재(詩三才)`로 꼽힌 시인이다. 일제 강점기의 민족적 현실에서 불굴의 시혼으로 모국어를 지키고, 또 이를 더없이 정갈하고 따뜻한 자신의 시어로 육화하여 우리 시사에 뚜렷한 획을 그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도 하다. 그러다가 6.25전쟁 중 월북함으로써 그의 시세계의 행방은 묘연해졌다.
마침, 1957년 북한에서 `이용악시선집`이 간행되어 월북 이후 전쟁기간과 전후 복구시기, 즉 1960년경까지 그의 시작활동의 면모를 확인할 수 있다. 본고는 이 시기의 작품 30여 편을 대상으로 하여, 그의 시가 북한의 시대상황 및 문예정책과 관련된 이른바 `체제문학` 속에서 어떤 변모를 보이고 있고, 그 의의는 어떻게 평가해야 할지를 남북문학의 이질성 극복이라는 관점에서 탐색해보고자 하였다.
검토결과, 이용악은 월북 후에도 그의 시에서 볼 수 있는 특유의 서정성은 크게 굴절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는 한 시인의 상상력의 뿌리가 쉽게 변질되지 않는다는 문학적인 기본사실을 확인시켜주는 것이기도 하지만, 그럴 수 있었던 데에는 나름대로 요인이 있었다고 생각된다.
광복 이전 우리의 근대시가 터잡는 일제강점기에 이념을 앞세워 사회적운동에 경도되기보다 자신의 시세계를 지켜온 그의 시정신이 밑바탕이 된 결과라 여겨진다. 비극적인 민족현실에 남다른 분노를 보이면서도 연민의정을 바탕으로 시적 서정…
광복 이전 우리의 근대시가 터잡는 일제강점기에 이념을 앞세워 사회적운동에 경도되기보다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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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서론
세상에서 가장 순수한
당신 안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