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인 마케팅 성공 사례 분석 - 현대자동차 EF쏘나타

-10(Global Top ten)운동과 의식개혁운동을 통해 고객최고, 인간최상, 품질최상, 기술최고, 전원참가를 성취한다는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1999년 12월 31일 현대 자동차㈜의 자본 및 부채합계는 16조5천억원에 이르며 세전 당기 순이익은 4,140억원에 달하고 있다. 생산능력은 약 년1,830,000대의 설비를 보유하고 있다.

2) 중형 승용차 “쏘나타”의 개발 배경
"쏘나타"는 85년 10월생. 나이 15년 2개월. 사람으로 치면 중학교 2학년쯤 되는 나이이다. "쏘나타"는 중형 승용차로는 현대자동차의 최초의 수출형 모델이다. 85년 이전까지 현대라는 브랜드 이미지는 중형차보다는 "포니"급의 소형차에 집중되어 있었으며 기껏해야 준 중형급의 "스텔라"가 중형차의 면모를 지니고 있었으나 이로서는 대우의 "마크5, 로얄쌀롱" 등의 경쟁차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한 편이었다. 이로 인해 당시 시장에서는 소형차는 현대, 중형차는 대우라는 공식이 은연중에 인정되고 있었다.
그러나 현대는 80년대 이후 경제 성장, 올림픽 개최 등의 사회 경제적 영향으로 중형차 시장에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측하고 사운을 걸고 중형 승용차 개발에 뛰어들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소나타"가 탄생하게 된 배경이다. 그러나 이러한 야심찬 시장 진입 시도에도 불구하고 사실 초기의 "소나타" 개발은 소형차 생산 밖에 하지 못하였던 현대의 한계를 그대로 드러낸 것이었다. "스텔라"의 차체에 동일한 부품을 사용, 외관만 교체한 어정쩡한 모델의 "소나타"는 초기 제품전략부터 단추를 잘못 끼웠기에 시장의 주목을 받지 못하였고 사내 공모를 통해 결정한 브랜드 "소나타"는 일명 "소나타는 자동차"라는 혹독한 비평을 받으며 시장에서 무시당하게 되었다.
그러나 현대는 차명을 "쏘나타"로 교체하고 심기일전하여 표적시장을 중산층 가정에 두고 완전히 모델을 체인지하여 "뉴 쏘나타"를 출시하게 되었고 이것이 소비자에게 주목을 끌기 시작하였다. "뉴 쏘나타"는 국민 소득이 $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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