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술
Contents
술이란 무엇인가?
1
술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
2
알코올 중독의 치료
3
음주시 올바른 습관
4
술이란 무엇인가?
1
흔히 우리가 말하는 술이란 에틸알코올(ethyl alcohol)로 에탄올(C2H5OH)이라고도 한다. 술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술을 얼만큼 마시는가, 즉 술을 마심으로써 인체에 들어오는 알코올의 양에 따라 다르다. 또한 술을 마신 기간, 개인적 특성, 술의 종류 등도 영향을 미친다.
술은 만드는 방법에 따라 발효주, 증류주, 합성주 등으로 나눌 수 있다. 포도주, 각종 과실주 및 막걸리 등이 발효주에 속한다. 발효주를 다시 증류시켜 만드는 것으로 증류주가 있다. 소주, 보드카, 위스키나 브랜디 따위의 양주가 증류주이다. 이외에 화학적으로 합성한 합성주가 있다. 알코올 외에 빛깔과 냄새를 내기 위해 여러 가지 물질을 술에 가미하기도 한다.
술은 종류에 따라 알코올 함량이 다르다. 알코올이 많이 들어있는 술일수록 인체에 미치는 영향도 크며 적은 양을 마셔도 빨리 취하게 된다. 우리 나라에서는 알코올 농도가 높은 술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술로 인한 건강상의 피해, 사회적 손실 등을 고려할 때 바람직하지 않다. 또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알코올 중독의 위험성을 생각할 때 각 개인의 음주 방법 및 음주량을 다시 한번 돌아볼 필요가 있다.
혈중 알코올 농도와 심신 상태
0.02-0.09%
0.11-0.30%
0.40% 이상
의식이
없게되고 호흡부전으로 사망할
수 있다
시각, 청각의 저하;균형감, 언어기능의 저하;다행감이 생김, 자신감이커짐
자극에 대한 반응시간이 느리다
신체와 정신의 조절기…
마비를 가져온다.
그래서 통계학적으로는 질병 숫자와 알코올 음주량과의 관계가 U shape 관계를 갖는데,
어느 정도의 음주는 건강에 좋다는 의미를 포함한다.
실제 장기간 과음을 하면 심장근 병변(病變) 또는 경색증, 고혈압, 부정맥(不整脈),그리고뇌졸중(중풍,腦卒中) 등을 가져온다. 그래서 청소년 또는 대학 신입생환영회나 파티에서, 술을 갑자기 많이 마신 후 사람이 죽는 경우가 많다.
이들의 사인(死因)을 보면 대개 술에 의한 심장마비나 호흡정지로 나타나 있다.
음주 후 수반되는 영양실조로 과량 음주는 골격근의 주요 단백질인 마이오글로빈(myoglobin)을 파괴하여, 간혹 근경련 및 통증을 일으킨다. 장기간 음주자들의 오줌에 이런 단백질이 검출되는데, 이는 골격근의 파괴 및 약화를 의미한다.
구강,식도에 미치는 영향
우리가 술을 마시면 위장관으로 가서 흡수되기 전에 가장 먼저 접촉하는 신체 부위가 구강과 식도이다.
알코올 도수가 비교적 낮은 맥주(4~6%)나 와인(10~12%) 정도는 괜찮겠지만, 알코올 도수가 높은 소주, 위스키, 고량주 들을 물에 희석하지 않고 그대로 오래 마시면 구강 점막이나 식도를 싸고 있는 표피층(상피층)에 강한 자극을 주고 탈수 현상을 일으킨다. 심하면 접촉 부위가 벌겋게 달아오르고 염증도 유발시켜 아프게 된다.
1993년에 보고된 일본 사람들의 역학조사 결과를 보면 구강 및 식도암의 경우, 장기간의 음주는 비음주자들보다 16배 정도 발암 확률이 높아진다고 보고되어 있다.
정확한 이유는 잘 알려져 있지 않으나 간이나 다른 조직에 비해 구강 및 식도에는 유해산소를 중화시킬 수 있는 여러 가지 항산화제나 복구에 관여 효소들이 적어서 발암이 가능할 것이라고 추정된다.
뼈에 미치는 영향
알코올을 단시간에 과량 음주하면 부갑상선 호르몬의 결핍과 오줌으로 칼슘의 배출이 증가되어, 칼슘의 체내 농도가 떨어진다.
한편, 장기간 알코올을 만성적으로 음주하면 비타민 D의 대사장애로 칼슘의 흡수를 저하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