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정상안과 건성안에서의 콘택트렌즈 착용 전 기본검사사항 비교
1) 소프트 콘택트렌즈의 착용기간과 착용시간
16명의 실험 대상자 32안 중 콘택트렌즈 착용자는 9명(18안)이었고, 정상안은 10명(20안) 중 4명(8안)이며, 건성안은 6명(12안) 중 5명(10안)이었다. 정상안에 비해 건성안인 실험 대상자가 콘택트렌즈 착용자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소프트 콘택트렌즈 사용 기간은 평균 28.2개월이며 정상안은 23.5개월, 건성안은 32개월로 다소 편차가 크지만 건성안의 착용기간이 더 길었다. 하루 중 콘택트렌즈 착용시간 평균은 9.0시간이며 정상안이 10.0시간, 건성안은 8.2시간으로 정상안의 착용시간이 더 길었다(표1).
표1. 대상자들의 착용기간과 착용시간 비교
착용기간 (월)
착용시간(시간)
정 상 안
23.5 ± 9.0
10.0 ± 2.3
건 성 안
32.0 ± 31.5
8.2 ± 2.9
합 계
28.0 ± 23.4
9.0 ± 2.6
2) 정상안과 건성안의 구분
맥모니 설문조사, 쉬르머 검사 Ⅱ, 비침습적 눈물막 파괴시간, 눈물띠 높이, 순목 횟수를 측정하여 정상안은 5가지 항목 중 3가지 이상이 정상수준에 해당되는 사람으로, 건성안은 정상수준에 해당하는 항목이 5가지 중 2가지 이하가 되는 사람으로 나누어 정상안과 건성안을 구분하였다(표2). 또한 NIBUT의 결과가 가장 신뢰할 만 하므로 NIBUT의 결과값에 비중을 두어 분류하였다.
표2. 정상안과 건성안의 정상수준해당사항 비교
구분
맥모니
쉬르머검사
NIBUT
TMH
순목횟수
합계
정
상
안
1
…
① 맥모니검사
② 쉬르머 검사 Ⅱ
그림3. 정상안과 건성안의 렌즈 착용 전 눈물막 파괴시간
③ 비침습적 눈물막 파괴시간
그림4. 정상안과 건성안의 렌즈 착용 전 눈물띠 높이
④ 눈물띠 높이 검사
그림5. 정상안과 건성안의 렌즈 착용 전 순목 횟수 측정
⑤ 순목 횟수 측정
띠 높이 검사
그림5. 정상안과 건성안의 렌즈 착용 전 순목 횟수 측정
Fluorescein용액을 점안하고 세극등의 Blue Lamp와 DSLR을 이용해 눈물띠 높이를 측정한 결과 16명, 32안의 결과는 0.26 ± 0.11mm이며 정상안의 경우 0.28 ± 0.16mm로, 건성안의 경우 0.23 ± 0.11mm로 나타났다(그림4). 이 들 값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건성안의 판정 기준이 0.2 mm 이하인 것으로 볼 때 건성안의 경우 0.2 mm 이상의 값을 보이는 사람이 상당 수 있었고, 유의수준도 p>0.05 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는 Fluorescein 용액의 점안량으로 일시적으로 눈물띠가 높게 측정될 가능성이 있고, 점안 시 자극을 느껴 반사 눈물 분비가 증가했을 가능성이 있다.
⑤ 순목 횟수 측정
16명, 32안의 1분동안 순목 횟수를 측정한 결과는 21.25 ± 9.05회이며 정상안은 20.70 ± 8.53회, 건성안은 22.17 ± 10.65회로 정상안과 건성안의 순목 횟수는 큰 차이가 없었다(그림5). T-test의 결과도 p>0.05로 두 집단의 순목 횟수 측정 결과는 같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상안의 순목 횟수는 10~15회이며, 건성안의 순목 횟수는 10회 미만으로 판정하지만 두 집단 모두 이를 만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는 순목 횟수가 개인적인 습관를 비롯해 환경적요인과 개인의 신체적, 심리적 요인이 작용함을 추측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