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아프리카의 풍습
1. 성인식
아프리카의 성인식은 통과의례의 성격이 강하다. 이 의식을 거친 후에 진정한 그 사회의 일원이 되는 것이다. 대부분의 부족들이 이 의식중에 할례를 치르는데, 여자의 경우도 예외가 아니다. 소녀가 초경을 치르면 음핵을 잘라 버리는 것이다. 아프리카인들은 이로서 아내가 남편에게 더 충실하게 되고, 부인들간의 싸움이 없어진다고 믿는다.
구체적인 예를 들면, 마사이족은 젊은이들이 12살이나 16살 될때까지 4년 혹은 5년에 한번씩 할례를 행한다. 그리고 함께 할례를 받은 사람들은 그들끼리 모여 일생동안 지속되는 동년배집단을 구성하고 새로운 특별한 이름을 짓는다. 이 의례의 준비로는 모든 입후보자들은 온몸에 흰색 진흙을 바르고, 아무런 무기도 들지 않은 채 함께 모인다. 그리고 나서 찬물에다 온몸을 씻는다. 그것이 끝나면 할례를 치르는데, 그 상처에서 흐르는 피는 황소 가죽에 담아서 소년의 머리 위에 붓는다. 그 다음에 나흘동안 이들을 격리해 두었다가 나흘이 지나면 여자 옷을 입고, 흰 진흙을 얼굴에 바르고, 타조 깃털로 손을 장식한다. 한 두주일 후 할례받은 성기가 치유되면 머리를 삭발하게 되는데 이 머리가 다시 자란 후에 비로서 "모란(전사)"이 되는 것이다. 이 의식의 과정에서 고통을 참아 내는 시험을 받기도 한다. 허벅다리에 뜨거운 숯을 놓아 흉터를 만든다.
여자의 경우에는 성기의 일부를 자르거나 뚫는다. 그들은 특정한 나무(죽은 야자수)의 잎이나 풀로 머리를 장식한다. 그리고 나서 상처가 치유되면 이제 결혼을 할 수가 있게 된다. 어떤 지역에서는 여자들도 남자들처럼 삭발하는 경우도 있다.
이 의례의 바닥에 흐르고 있는 것은 유년기로부터의 단절과 성년에로의 결합이다. 성기를 단절하거나 뚫는것, 머리를 깍는 것등은 모두 하나의 존재양태를 단절하고 다른…
2. 결혼풍습
3. 장례식
지 못하고 말았다.
많은 아프리카의 부족이 일부다처제의 결혼 형태를 가지고 있다. 마사이족의 경우 성인식을 거친후 몇 년간의 "모란(전사)"생활을 마친 다음 결혼할 수있는데, 첫째 부인을 얻고나서 재산, 즉 소가 불어나면 하나씩 아내를 늘려 나간다. 그래서 14세 정도의 소녀가 50세 이상의 남자에게 시집가는 경우가 흔하다.
결혼식의 종류는 아프리카의 종족의 수만큼 다양하다. 어떤 부족은 신부를 데려오기 위해 신부의 가족과 상징적인 싸움을 벌이기도 한다. 남녀가 함께 살다가 아이를 낳고 나서 식을 치르는 경우도 있다. 모계 사회인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신랑이 아내의 집으로 가서, 거기서 가정을 이루기도 한다.
이 결혼식에서 신부의 처녀성을 중요하게 여기는 부족이 많다. 키쿠유족의 경우에는 첫날밤을 치르는 방에 흰 염소의 가죽을 깔아두고, 이 가죽에 피가 묻어 있으면 신랑은 그 것을 마을 사람들에게 자랑스럽게 내 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다른 부족의 경우에 미혼모는 생산성을 증명한 것으로 간주되어, 혼전의 성관계를 문제삼지 않는 일도 있다.
3. 장례식
아프리카이들은 자신들의 조상이 영적인 존재로 자신들의 삶에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한다. 즉 그들은 죽음 후의 세계가 존재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아프리카인들은 자신들이 살고 있는 세계를 "현재의 세계"로 인식하고, 죽은 조상들의 세계를 "과거의 세계"로 인식한다고 주장하는 학자도있다. 죽음이라는 것은 현재의 세계에서 과거의 세계로 가는 과정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그는 장례식이 이러한 두 세계를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고 보았다.
루야족은 케냐의 남서부 지역에 사는 반투족 계열의 농경민이다. 이들의 장례식을 살펴보면, 먼저 죽음을 앞둔 사람의 집에 모든 친척들이 모인다. 이 때 염소를 잡아 그곳에 모인 사람들이 나누어 먹는데 이것은 죽을 이가 산 사람에게 주는 마지막 선물이다. 그가 죽으면 주위 사람들은 통곡을 터뜨린다. 시체는 가죽에 싸여 집밖에서 하루, 또는 이틀동안 안치된다. 죽은 사람의 지위가 높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