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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기의 성적 발달 특성
1. 신체적 성숙
청소년기는 제2의 성장급등기(second growth spurt)로서 급격한 신체적 변화와 성숙이 이루어진다. 청소년기에는 신체의 성장 및 내부 기관의 급격한 발달에 의해서 생식기와 생식기능이 발달하여 제 이차적 성징이 나타나게 된다. 특히 초경과 몽정의 생리적 변화는 평균적으로 12 ~ 13세 전후, 이성 근접욕, 성적 관심, 키스욕구 등의 성적 욕구는 남자는 12 ~ 14세 전후, 여자는 13 ~ 16세 사이에 나타나며, 이성 접촉, 키스, 성교는 15세 이후인 청소년 중기부터 시작하여 나이가 많아질수록 그 경험율이 증가하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1). 그러므로 성적발달은 사춘기의 시작과 함께 호르몬 분비의 변화로 성에 관한 청소년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남녀간의 성적인 차이를 명확히 할 뿐만 아니라 성 의식을 발달시켜 강렬한 성적 욕구도 일으키게 한다.
성적 성숙을 크게 두 가지로 구분해서 볼 수 있는데 하나는 일차적 성특징으로 생식기의 외형적 남녀 차이를 말하는 것이다. 다른 하나는 이차적 성특징으로 내분비선의 변화에 따른 성특징이 발달되어 남녀의 차가 뚜렷이 나타나는 특징이 있다. 이러한 이차적 성특징을 구체적으로 논의하면 다음과 같다.
1) 남자의 성적 성숙
소년의 성적 성숙은 성장급등 현상이 나타나기 1년 전쯤에 시작된다. 12세 경에 고환과 음낭이 확대되며 동시에 음모도 나타난다. 음경은 13세부터 약 2년 동안 확대된다. 외부 생식기의 발달과 함께 정낭과 같은 내부 생식기관도 발달하기 시작하여 14~15세 경에 이르면 사정이 가능하다. 사춘기의 시작시기는 개인차가 크지만 발달순서는 일정하게 이…
2) 여자의 성적 성숙
3) 사춘기와 호르몬 작용
분비를 자극하는 뇌하수체 전엽의 성호르몬(prolactin)이라고 할 수 있다.
생식선(gonads)은 몇 가지의 성호르몬을 분비한다. 여성의 경우, 난소는 가슴의 발달, 음모의 발달, 지방질의 분배와 같은 여성의 성적 특징의 발달을 자극하는 일단의 발정 호르몬(estrogen)을 분비한다, 이러한 호르몬들은 자궁, 관, 질, 등의 성장 크기와 기능을 유지하고 유방관 세포의 성장을 통제하며 정상적인 자궁수축을 유지하기 위한 역할도 한다.
황체 호르몬(progesterone)은 새로운 세포 성장에 의해서 난소에서 생산되며, 노란색을 띈다. 이 황체호르몬은 월경주기 기간을 통제하며, 임신이 가능하도록 준비시킬 뿐 아니라 임신 그 자체의 유지를 가능하게 해주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호르몬이다. 또한 황체 호르몬은 임산부의 유선을 자극하고, 가슴이 커지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남성의 경우, 뇌하수체의 간세포자극 호르몬의 자극 하에 있는 고환은 남성호르몬(testerone)인 안드로겐 호르몬(androgenic hormone)을 생산하기 시작한다. 이 호르몬은 남성의 제2차 성적특징의 발달인 신체의 발모, 변성, 근육과 골격의 발달 및 남성 성기관인 정액소낭(seminal vesicles), 전립선(prostate gland), 부택환(epididymis), 음경, 음낭(scrotum)과 같은 기관의 발달과 작용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여성호르몬이나 남성호르몬은 태어날 때부터 발견되나 사춘기에 이르기까지는 미미한 정도에 머문다. 그러나 청소년기에 들어가면서 그 양이 극적으로 증가되며, 여성의 경우에는 월경기간 동안 주기성을 띄게 된다. 어떤 사람이 남성의 특징을 가지고 있는가 여성의 특징을 가지고 있는가는 이러한 여성호르몬, 남성호르몬의 비율에 따라 나타난다. 예를 들면 여성이 너무 많은 남성호르몬을 분비하게 되면 수염이나 털이 많이 난다든지 또는 남성과 같은 근육질이 발달한다든지 또는 음핵(clitoris)이 커지는 현상을 볼 수 있다. 반면 남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