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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의 문제점 및 발전방향
1. 부산항의 문제점
(1) 컨테이너 시설확충의 부족
부산항만은 지리적 여건 면에서 초대형 중심항만의 조건을 두루 갖췄지만 항만 시설 및 운영 면에서 세계 3위의 컨테이너 항만이라는 위상이 부끄러울 정도로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다. 우리나라 컨테이너 부두 시설은 현재 동북아 물류중심기지에 걸맞는 시설이라고 하기에는 역부족이다. 부산항의 연간 컨테이너 처리능력은 668만TEU에 불과하다. 이러한 시설로 2003년 1,041만TEU를 처리하였다. 현재 건설 중인 부산신항만은 2008년 완공되는 1단계 공사(18선석, 443만TEU)가 완공될 경우 처리능력은 1,111만TEU, 2xxx년 완공되는 2단계 공사(12선석, 361만TEU)가 완공될 경우 처리능력은 1,472만TEU로 예상된다. 이를 2xxx년 전국의 컨테이너 물동량 2,xxx만TEU의 예상수요와 비교해 볼때 시설확보율이 73.01%에 그쳐 항만측면에서의 물류대란이 발생하거나, 아니면 대형 선사나 동맹선사들이 아예 기항을 회피하는 사태가 발생하여 3류 항만으로 전락할지도 모른다. 항만은 대체시설이 없다고 보기 때문에 연안과 환적물동량을 제외한 수출입물동량만을 처리하면 되지 않느냐는 입장에서 보더라도 예상 물동량을 겨우 어렵게 처리하는 수준이 될 것이다. 따라서 질적인 서비스 제공에 실패하게 되며 동북아 물류 중심기지 전략은 폐지되거나 2xxx년 이후로 돌려야 할 형편이다. 그럴 경우 아마도 그 때 가서는 선점의 효과를 상실한 상태이기 때문에 엄청난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어 전략 자체를 포기해야 할 것이다. 이러한 항만시설 이외에도 항만배후의 물류단지 조성과 각 지역 거점별로 화물유통단지를 조성하여 물류 최적화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다. 우리와 가까운 싱가포르항의 예에서 보듯이 물류시설의 확보는 중요한 일이다.
(2) 지정학적 장점에 대한 투자미흡
국가의 제반 목표를 달성하…
(3) 미래지향적 항만 관리 체계의 비효율성
행하는 물류거점 시설로서 부두 주변시설물 및 안벽, 에이프론, 컨테이너장치장, 컨테이너화물조작장, 정비공장등 주요시설을 빠른 시간 내에 갖추어야 한다. 부산항만의 경우 컨테이너 화물의 급속한 증가의 반영으로 2xxx년까지 개발규모 25선석에서 30선석으로 변경하였고 당초 1단계 민자사업에 재협상을 하고 있는 실정이며 항만투자 부족으로 인해 사회 경제적 손실이 매년 엄청난 규모를 기록하고 있다. 현경제 여건 하에서는 민자유치는 수익성 면에서도 곤란하며 장기적인 건설시간의 소요로 계획기간내 준공은 물리적 불가능의 어려움이 있다. 하지만 매년 늘어가는 부산항만의 컨테이너 물동량의 처리를 위해서는 현시점에서 무엇이 되든지 정부의 빠른 대안이 필요하다. 동북아 물류 거점화가 되기 위한 선결 조건은 국내 항만시설을 확보하는 일이며 아울러 거대한 중국 시장으로 눈을 돌려 전략적인 암만을 선정하고 컨테이너 터미널 확보에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
(3) 미래지향적 항만 관리 체계의 비효율성
항만을 움직이는 주체는 관계 법령들의 규정에 의해 처리되고 있는데 항만 이용의 적정성, 선박교통의 안전과 질서를 유지할 목적으로 항만관리법 뿐만 아니라 검역법, 출입국관리법, 관세법 등에서도 입?출항하는 선박에 대한 의무와 권리를 주장하고 있다. 이런 관계법에 따른 입?출항 수속 절차를 살펴보면 선박의 입항 계획이 확정되면 선사 또는 선박 대리점에서 항만에 입항하기 통상 24시간 전에 선명, 국적, 총톤수, 선적항, 기항지, 입?출항 예정일 등을 내용으로 입항예보를 항만운영전산망에 입력한 후 그 다음부터 해양수산청, 부두관리협회, 도선사협회 등 항만운영관계자가 항만보고 회의를 개최하여 협의 결과에 따라 항만시설 사용여부를 결정한다. 이후 항만교통정보센터의 유도에 의하여 항계내 안전하게 진입한 선박은 검역묘지에 투묘하고 국립검역소로부터 검역법에 의한 선박 승무원, 적재물에 대해서 검역을 마친 후 지정된 선석이나 정박지로 이동 출입국관리법에 따라 출입국관리소로부터 여객 출입국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