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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의 경쟁력 비교 분석
동북아시아에 위치한 부산항, 카오슈항, 홍콩항, 싱가포르항 등 각국의 항만은 지정학적인 위치와 배후지 조건, 관할국의 항만에 대한 정책지원, 항만에 대한 시설 투자와 개발등 상대적인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차원에서 선사와 화주의 선호요인을 제공하기 위해 끝없는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이러한 배경에는 WTO가 출범하여 자국경제 블록화 현상이 철폐되는등 무역환경은 더 이상 자국의 이익만을 추구할 수 없는 무한경쟁 시대가 조성되어 수출품의 기술과 가격, 품질로 승부하는 경쟁의 글로벌화가 조성된 환경에서 물류비용이 차지하는 비용이 16%이상을 차지하여 복합운송과 물류비용에 대한 절감요구가 수출입의 성패를 좌우하게 되었다. 수출입 물동량의 95%이상을 해상수송이 분담하고 있으며, 공로수송은 보다 빠르고 안전하며 화물멸실과 손상의 위험이 낮기 때문에 상당한 장점을 가지고 있는 반면 수로 운송은 수송비가 저렴한 장점이 있다. 수송비용의 절감이 전체비용을 조금이라도 절감하게 되면 이용자는 이러한 수단을 선택할 것이 분명하다.
1. 주체적 측면
부산은 기업가, 정치가, 관료의 물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제고되고 있으며 SOC 및 물류합리화를 위한 정책 및 지원이 증대되고 있다는 것이 기회의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외국인투자촉진법에 의해 세제 우대조치, 금융지원, 산업단지, 임대조건등이 향상되고 있으며 축적된 해운경영 노하우와 함께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하지만 항만을 포함한 물류 기반시설들이 정부 재정지원에 대한 의존도가 높고 공공성이 지나치게 강조되고 있으며 이윤동기가 희박하고 행정, 정치 등에 있어서도 국제적 수준에 미약하다. 싱가포르는 일관된 환경 속에서 물류 및 제반 시스템이 대단히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세계 최고의 원스톱 서비스, 해외직접 투자에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자유로운 무역거래 및 즉시 통관시스템의 확립 등을 들 수 있다.
2. 환경적 측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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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인적자원측면
4. 메커니즘의 측면
쟁의 열위, 컨테이너 야드 반출입으로 인한 추가비용의 발생, 구항의 심각한 정체 및 포화상태 등을 들 수 있다. 상하이의 경우는 도로 포장율이 28.5%에 불과하고 고속도로가 절대 부족하며 비효율적인 인프라에 대한 개선이 지연되고 있다는 것이 약점이다. 기간항로 및 선박 기항횟수도 경쟁 항만 중에서 가장 적은 회수로 나타나고 있다. 주요 경쟁국의 기간항로 기항 수를 보면 북미항로 및 구주항로의 주별 기항수를 기준으로 살펴볼 때 2000년의 경우 일본이 120회로 가장 많았고 홍콩, 싱가포르 순이었다. 이에 반해 우리나라의 경우 분석대상 4개국 중 기간항로 기항수가 가장 적었으며 항만별 기준으로 비교하면 2001년 컨테이너선의 총기항 회수가 부산항이 643회로 최하위에 그친 반면 홍콩이 1,847회, 카오슝이 755회로 분석되었다.1)
3. 인적자원측면
물류 전문 인력 및 우수한 해운항만 인력의 확보, 물류 및 해운 노하우의 축적, 양호한 물류전문 인력 양성프로그램등을 들 수 있다. 그러나 국제물류 전문가의 부족, 국제물류 노하우의 부족, 실무중심의 재교육 프로그램 미비 등의 약점을 가지고 있다. 고베항의 경우 물류를 중심으로 한 전략적 제휴가 본격적으로 성장기에 들어섰으며 물류 전문 인력의 축적이 우수하다. 홍콩은 생산성이 높은 국제물류 전문 인력의 축적이 우수하며 11,690명이 항공운송 주선업에, 16,354명이 해상운송 주선업에 종사하고 있다. 싱가포르에도 6천여 개의 국제물류회사가 집적되어 있으며 9만여 명이 종사하고 있다.
4. 메커니즘의 측면
해운선사들이 제3자물류회사(복합물류전문회사)로 변하고 있으며 급격한 물류환경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각종 물류 관련 회사간의 전략적 제휴가 증대하고 있다. 국가 및 부산시의 개발, 산업정책과 물류산업과의 부합성이 높다는 점이 강점이며, 약점으로는 물류산업 육성 지원책의 미비, 상공회의소 및 산업협의회 지원, 조정 메커니즘의 미비 등을 들 수 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