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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감상문] 뷰티풀 마인드를 보고
이 영화를 보게 된 건 솔직히 리포트 때문이다. 하지만 여러 편의 제시된 영화 중에 굳이 이 영화를 선택한 이유는 자기 자식에게만 인자한 못난 부모처럼 자기들만의 잔치에서 자기들의 영화에 대해 평가하고 그런 자신의 평가 잣대에서 괜찮다고 생각하는 영화에게 세계 최고의 권위의 상이니 뭐니 하며 난리 법석을 떠는 영화제에서 상을 받고 또 그런 상 받은 것을 굉장한 영광으로 알며 엄청난 홍보를 해대는 꼴은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영화의 모델을 노벨 경제학상을 받은 존 내쉬로 삼은 점이 경제를 관심잇어하는 나에게 약간의 구미를 당기게 하였고 또한 이 존 내쉬를 노벨 경제상을 받게 한 게임이론을 알고 있기에 약간의 전문 용어가 나오더라도 무리가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실제로 이런 내쉬 균형이니 게임 이론이니 하는 것을 전혀 몰라도 영화를 감상하는데는 아무런 지장이 없을 것 같았다).
그럼 우선 본격적으로 얘기를 시작하기 전에 앞에서 얘기한 게임 이론에 대해서 얘기를 해보면 게임이론이란 게임적 상황에서 경쟁자의 전략에 대해 자신의 전략을 선택 조정하는 의사결정이론으로 내쉬가 밝혀낸 것은 그전 경제학의 아버지라 말하는 아담 스미스의 경우에는 개개인의 이익을 극대화 할 때 사회 전체의 이익은 극대화된다고 주장을 했고 모든 사람들이 그것을 믿고 따랐지만 실제 경우 자신의 보수나 효용을 극대화시킨 경우의 전체 자원 배분 상태는 사회 전체의 이익이 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을 밝혔다. 그러므로 게임참여자가 경쟁자의 전략을 고려한 상태에서 자신의 보수를 극대화하는 전략을 써야 사회 전체의 이익이 극대화 된다고 주장했으며 이것을 내쉬 균형이라고 정의 내렸다.
솔직히 이 이론은 지금 보면 그리 어렵지 않고 말장난하는 것 같지만 사회 전체 이익의 측면을 그전과는 다른 방향으로 분석해 근대 경제학의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런 사람의 얘기를 다룬 뷰티풀 마…
가까이 지속되어 온 경제학의 사상을 흔들며 자신이 원하는 월러 연구소에 들어가게 되고 그 뒤 MIT 교수로 재직을 하게 되며 가끔 국방부의 요청으로 암호 해독을 몇 건하게 된다. 그러던 중 대학 시절부터 있던 과대망상증과 강박증세가 점점 심해져 자신이 소련이 탈취한 핵폭탄의 행방을 찾는 국방 프로젝트에 참여한다고 생각을 하며 모든 신문이랑 잡지를 대상으로 암호 해독을 하게 된다. 그러다 나중에는 그 증상이 심해져 자신이 소련 스파이에게 살해당할 것이라는 강박관념에 시달리다 정신병원에 가게 된다.
그리고 얼마간의 치료 뒤 퇴원을 하여 아내와 아들과 작은 집에서 약물치료를 받으며 살게 되지만 연구에 방해가 된다는 이유와 아내를 만족시켜 줄 수 없다는 이유로 (솔직히 아내를 만족시켜 줄 수 없다는 이유가 가장 큰 이유였던 것 같다) 약물 치료를 중단하게 되고 이에 다시 심한 환각 증세가 이어져 다시 빈 창고에서 신문과 잡지를 이용해 암호 해독을 하게 되고 급기야는 자식과 아내를 위험도 만든다. 그렇지만 이 과정을 통해 그동안 반신 반의 했던 자신의 병을 깨닫고 지금까지 자신이 가장 절친하다고 생각했던 시끄러운 룸메이트와 그의 조카 마사, 그리고 자신에게 엄청난 혼돈을 주었던 월리엄 파처란 인물이 자신이 만들어낸 허구의 인물이란 사실을 깨닫는다. 심해진 착란 증세와 강박 관념에 아내는 다시 병원행을 권하지만 존 내쉬는 혼자서 이 병에 대해 정면 대응하기로 하고 아내는 존 내쉬의 말을 존중하며 그와 같이 병에 정면 대응하기로 한다.
그리고 얼마 뒤 다시 출발점에 선 것처럼, 또한 연어가 산란을 위해 자신이 태어난 곳으로 돌아가는 것처럼 자신이 대학원 생활을 했던 프린스턴으로 돌아와 도서관 창문을 노트 삼아 다시 연구를 하게 된다.
물론 처음에는 심한 환각과 함께 어색한 걸음 걸이 때문에 많은 놀림과 부담스런 시선을 받게 된다. 하지만 결국에는 그의 논문을 인정해주는 학생들과 여러 방면에서의 토론과 연구를 통해 다시 교수로 복직을 하게 되고 수학자이지만 노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