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일본 막부(幕府)체제의 흥망과 메이지유신(明治維新)
1. 무가(武家)사회의 형성
1185년 다이라(平)씨를 멸망시키고 천황으로부터 1192년 세이다이쇼군(征夷大將軍)에 임명된 미나모토노 요리토모(源賴朝)에 의해 약 140년간의 무가(武家)정권이 수립되었는데, 이를 가마쿠라막부 (鎌倉幕府:1192~1333)라 한다. 이 시기에는 일본은 원의 조공요구를 거절함으로써 1274년·1281년 2번에 걸친 고려·원의 연합군의 침략을 받게 된다. 그러나 2차 걸친 고려·원은 침공은 폭풍우로 인해 모두 실패하고 만다. 이것을 일본에서는 ‘겐코(元寇)라 한다. 가마쿠라막부 정권은 고다이고 천황이 벌인 막부타도운동을 계기로 1333년 문을 닫게 된다. 이후 아시카가 다카우지(足利尊氏)가 1338년 세이다이쇼군에 임명되어 무로마치막부(室町幕府:1338~1573)가 성립되었다. 무로마치 막부시대는 무가와 민중문화가 널리 유행했는데, 여러 사람들이 노래를 이어가는 랜가(連歌), 다다미, 다도(茶道) 등 일본 생활문화의 원류들이 등장하였다. 하지만 1467~1477년에 걸친 응인(應仁)의 난으로 무로마치 시대는 약 100년간 전국의 무사들이 할거하여 싸우는 센코쿠(戰國)시대가 전개되면서 급속히 쇠퇴하게 된다.
[도쿠가와 이에야스(1542~1616)의 거성(居城)이자 에도막부의 중심이었던 에도죠(江戶城). 현재는 일본 천황이 거주하는 皇宮]
2. 막번(幕藩)체제의 전개
[에도막부시대를 연 도쿠가와 이에야스(德川家康:1542~1616)]
약 100년간에 걸친 전국시대를 통일하고(1590) 오사카(大坂) 성을 거점으로 혜성처럼 등장한 새로운 실력자가 바로 도요토미 히데요시(豊臣秀吉)이다. 이 시대부터 일본은 1일 3식(食)과 간식이 일반화되었다. 물론 서민들의 주식은 여전히 잡곡이었지만. 히데요시 …
약 100년간에 걸친 전국시대를 통일하고(1590) 오사카(大坂) 성을 거점으로 혜성처럼 등장한 새로…
3. 개국(開國)과 메이지유신(明治維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