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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의 종교미술
서양에서의 종교미술이 기독교사상을 중심으로 발전된 미술이라면 동양에서의 종교미술은 불교사상에 의해서 발생된 미술이라 할 수 있다.
불교의 사상 신앙에 바탕을 두고, 또한 불교 독자(獨自)의 숭배나 의례(儀禮)상의 필요에 따라, 혹은 교화활동의 및 집단생활의 필요에 따라 만들어진 일체의 조형미술을 말한다. 따라서 본 단락에서는 불상(佛像)조각과 불화(佛畵)를 중심으로 동양의 종교미술에 관해 다루어 보고자 한다.
1. 불상조각
불상조각이란 불교의 모든 인물 조각상을 일컫는다. 그러나 불상은 부처의 조각상만을 이르는 것인데 부처에도 종교적 역할과 교리적 의미에 따라 여러 종류의 부처가 있으며 조각상도 그에 따라 각기 다르게 표현한다. 부처상은 일반적으로 수인(手印:손가락의 모양)과 지물(持物 : 지니고 있는 물건)을 보고 부처의 명호(名號:이름)를 알 수 있는데, 부처의 상을 제외한 나머지 상들도 불교적 이름에 따라 불러야 하며, 모든 불교의 조각상을 부를 때는 ‘불교상`이라 불러야 옳다. 불상이 출현하기 이전에는 석가모니의 묘탑(석가모니가 죽은 후 그 유골을 여러 개의 탑에 나누어 모신 탑)이 예배의 대상이었다. 그리고 묘탑의 난간과 탑문에 석가모니의 본생담(本生譚: 석가모니[싯다르타]가 이 세상에 나와 성불하여 부처가 되기 전, 즉 전생에 보살로서 수행한 일과 공덕을 묘사한 이야기를 주제…
불상조각이란 불교의 모든 인물 조각상을 일컫는다. 그러나 불상은 부처의 조각상만을 이르는 것인데 부처에도 종교적 역할과 교리적 의미에 따라 여러 종류의 부처가 있으며 조각상도 그에 따라 각기 다르게 표현한다. 부처상은 일반적으로 수인(手印:손가락의 모양)과 지물(持物 : 지니고 있는 물건)을 보고 부처의 명호(名…
■ 인도불상의 발생과 변천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인도에서의 불상은 쿠샨왕조1) 시대에 북서부 인도의 간다라 지방과 인도 중원의 마투라 지방에서 조성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