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절대적 및 상대적 잉여가치
1. 생산적 노동과 비생산적 노동(productive and unproductive labour)
가) ‘단순한 노동과정’에서 본 생산적 노동은 ‘재화나 서비스를 생산하는 노동’인데, 이 노동이 개인에 의해 수행될 때는 개인이 생산적 노동자이고, 집단에 의해 수행될 때는 집단적 노동자가 생산적 노동자이다. 따라서 집단적 노동자의 구성원은 자기가 직접적으로 재화나 서비스를 생산하지 않더라도 생산적 노동자에 속하게 된다.
나) ‘자본주의적 생산과정’에서 본 생산적 노동자는, 자본주의적 생산과정이 노동과정과 가치증식과정의 중층적 결합이기 때문에, 첫째 재화나 서비스를 ‘상품’으로서 생산해야 하며, 둘째 자본가를 위해 잉여가치를 생산해야 하며, 셋째 협업적인 집단노동자의 일부로서 노동해야 한다.
다) 노동인구 중 생산적 노동자의 비율을 높이려는 것이 자본의 고유한 경향이다. 예컨대 소농 등 자영업주를 파산시켜 임금노동자로 전환시키며, 가정생활에 필요한 재화와 서비스를 상품화함으로써 주부를 임금노동자로 끌어내고, 사회복지의 차원에서 무료로 제공되던 교육 의료 노후연금을 민영화(privatisation)함으로써, 그리고 국영기업과 공익사업(public utilities)를 민영화함으로써 상품시장의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라) 『자본론』제3권에서는 상업과 금융에 종사하는 노동을 비생산적 노동으로 분류하며 상업과 금융에 투자한 자본을 잉여가치를 낳는 자본이 아니라 ‘순수유통비용’이라고 부르고 있다. 물론 이 경우 상업은 상품의 배달 수송 보관 분류를 포함하지 않으며 순수히 매매업무만을 가리킨다. 그러나 상업과 금융은 산업자본의 가치증식에 ‘간접적으로’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라) 『자본론』제3권에서는 상업과 금융에 종사하는 노동을 비생산적 노동으로 분류하며 상업과 금융에 투자한 자본을 잉여가치를 낳는 자본이 아니라 ‘…
3. 절대적 잉여가치와 상대적 잉여가치의 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