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Ⅰ. 서론
‘재즈의 도시’ 뉴올리언스가 허리케인 카트리나로 황폐화됐다. 카트리나는 2005년 8월말 미국 남동부를 강타한 대형 허리케인이다. 그 피해규모가 큰 것은 미시시피 강과 폰차트레인 호수 등으로 둘러싸여 독특한 지리조건을 갖춘 뉴올리언스였다. 카트리나로 인해 폰차트레인 호수의 제방이 붕괴되면서 도시의 80%이상이 해수면보다 낮은 뉴올리언스의 대부분에 물난리가 났다. 그리고 카트리나의 이재민들은 대부분 흑인이다. 뉴올리언스의 주민 67%가 흑인이다. 미시시피 주에서 큰 피해를 입은 카운티들도 흑인 주민의 비율이 23%에서 85%에 이른다. 비율적으로 피해자 가운데 흑인이 많은 것은 당연한 듯이 보인다. 그러나 TV에서는 피해자의 대다수가 흑인이라는 사실이 보도되지 않았다. 또한 더 심각한 것은 그들이 피해를 입은 이유이다. 흑인의 대부분은 도심에 살며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사는’ 빈민 노동자들이다. 이들은 초대형 허리케인에 대한 정보도 거의 없었고 또 알았더라도 대피할 차도 없거니와 타지에서 살아갈 길이 막막했기 때문에 떠나지 못했다.
미국은 경제적으로 군사적으로나 초강대국이다. 그러나 미국의 빈곤층은 전체 인구의 10~15%를 유지해오고 있다. 특히 뉴올리언스는 빈곤상황이 전국평균치보다도 못 미친다.(*참고자료:2004년 미국 센서스 분석) 그러나 또한 왜 이 남동부 지역에 흑인 주민의 비율이 이렇게 높은지 역사적으로도 살펴 볼 필요가 있다. 뉴올리언스는 프랑스, 스페인의 식민지 시대와 미국의 독립전쟁, 남북전쟁을 거치면서 오늘에 이르렀다. 이 과정에서 프랑스와 스페인 정착민이 군인, 노예, 민병대, 인디언, 해…
미국은 경제적으로 군사적으로나 초강대국이다. 그러나 미국의 빈곤층은 전체 인구의 10~15%를 유지해오고 있다. 특히 뉴올리언스는 빈곤상황이 전국평균치보다도 못 미친다.(*참고자료:2004년 미…
II. 본론
II-1. 차별
미국의 인종차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