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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학이론의 변천
여기서는 사회학에 지대한 공헌을 한 학자들을 중심으로 사회학이론의 변천사를 소개한다.
1. Comte
인간사회도 자연계를 연구하는 것과 똑같은 과학적 방법에 의해 연구되어져야 한다고 Comte는 생각하였다. 인간사회가 우주의 다른 영역보다 훨씬 복잡한 모습을 띠고 있기는 하지만, 기본법칙에 따라 움직인다는 점에서는 마찬가지라고 그는 생각했던 것이다. 따라서 그는 사회를 생물유기체에 비유, 사회유기체설을 주장하였다.
사회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Comte는 그의 스승인 Saint-Simon의 사회변동 3단계설을 그대로 답습하여 사회변동은 인간의 인지발달단계와 병행하여 발전한다고 보았다. Comte는 그의 중심개념인 ‘인류의 진화법칙’ 또는 ‘3단계법칙’을 제시하였다(이흥탁, 1990).
인류의 정신적 진화는 개인의 정신발달과 병행하여 왔다. 우리 모두가 어렸을 때는 열렬한 신자였다가 청년기에는 비판적 형이상학자가 되고 어른이 되어서는 자연철학자가 되는 경향이 있는 것처럼, 인류도 성장해 오면서 세 가지 주요단계를 지나왔다는 것이다.
“우리의 모든 주요개념들, 곧 모든 분야의 지식들은 세 가지 상이한 이론적 조건―신학적 또는 공상적, 형이상학적 또는 추상적, 과학적 또는 실증적―을 단계적으로 거쳐 왔다.
“신학적 단계는 사제와 군인에 의해 지배되었다. 형이상학적 단계―대체로 중세나 르네상스기에 대응하는 단계―에서는 성직자와 법률가들이 판을 쳤다. 지금 막 시작된 실증적 단계는 산업경영자들과 과학자의 도덕적 가르침에 의해 지배될 것이다. 마찬가지로 첫째 단계에서는 가족이 전형적인 사회단위였고, 둘째 단계에서는 국가가 사회적으로 중요하게 부각되었다. 셋째 단계에서는 전인류가 실질적인 단위가 될 것이다.”는 것이다(미래연구, 1994).
[표 1-1] Comte의 사회변동 3단계설
인지단계
문명
신학적
…
2. Spencer
3. Marx
렸던 이 시대에 성공을 향한 정력적 추구를 합리화시켜 주었던 것이다. 스펜서주의는 결과적으로 벤담주의보다 훨씬 더 탐욕적 개인주의의 정당화에 봉사하였던 것 같다(미래연구, 1994).
3. Marx
Marx는 사회적 다위니즘에 입각한 적자생존등과 같은 자연법칙에 의한 사회진화를 비판하면서 사회구성원의 사회적 위치, 다시 말해 계급은 그 구성원이 생산수단을 소유하느냐의 여부에 달려 있다고 보아 자연법칙이 아닌 인위적인 법칙, 즉 프롤레타리아혁명(Proletariat Revolution)에 의한 사회진화의 불가피성을 주장하여 생산양식에 따른 다단계진화모형을 제시하였다.
원시공산주의 → 전제주의 → 봉건주의 → 자본주의 → 공산주의
구체적으로 그가 어떠한 삶을 살았고, 또한 어떠한 주장을 외쳤는지 정확하게 아는 사람은 놀랍게도 매우 적은 듯하다. 왜 그럴까? 그것은 ‘반공이데올로기’와 관련된 정치적인 이유일 수도 있고 또는 지독한 학문적 폐쇄성 때문일 수도 있을 것이다.
자연과의 투쟁 속에서 그리고 연합된 노동을 통해 생계를 꾸려 나가기 위하여 인간은 특수한 생산양식에 부합하는 특수한 형태의 사회조직을 만들어낸다. 이러한 모든 형태의 사회조직은 최초의 원시공산주의단계에 나타났던 형태를 제외하고는 모두 사회적 불평등으로 특징지어진다. 원래 이리 엉키고 저리 엉켜 있던 집단으로부터 사회라는 것이 출현하면서 분업은 단층현상을 가져왔고, 생산수단의 차등적 소유와 차등적 권력에 의해 구별되어지는 여러 계급의 인간들이 나타났다. 상대적인 희소성을 지배하는 상황하에는 어떤 형태의 경제적 잉여가 축적되었든지간에 그것들은 모두 생산수단을 독점함으로써 지배력을 획득한 사람들에게로 귀속되어진다. 그러나 이러한 지배력이 불변의 상태로 계속되어지는 것은 아니다. 이것이 “지금까지 존재했던 모든 사회들의 역사가 계급투쟁의 역사”인 이유이다(미래연구, 1994).
자유인과 노예, 귀족과 평민, 영주와 농노, 길드매스터와 져니맨, 착취자와 비착취자간의 대립은 역사